그래픽디자인 10년 조금 더 전에 졸업하고 OPT->H1B받아서 일한거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일하고 있는데요. 저도 중간에 UX 코스 수료하고 UX 쪽으로 한발 담그고 일하고 있어요. 그래픽디자인 자체를 좋아하시면 취직 할수는 있지만 UX디자인이 훨씬 수요가 많고 대우도 좀 더 낫고 전망도 좋아요. 진짜 더 배우고 싶으시면 석사 하셔도 되지만 그깟 포폴 좀 더 발전시키려고 석사하시려면 절대 말리고 싶네요. 일단 지금있는 포폴 좀더 갈고닦아서 작은 회사도 다 지원하시고 일단 회사 들어가셔서 실전 포폴을 쌓는게 백배 더 중요해요. (일단 실전 포폴 생기면 학교에서 한 포폴은 쳐다도 안보게 됩니다) 글케 회사서 포폴을 쌓은후 2년후쯤 더 좋은데로 이직하세요. 첫번째 잡 잡기는 굉장히 힘들지만 두번째 잡은 갈데가 훨씬 많을껍니다. 근데 솔직히 신분이 진짜 중요한데.. 저때는 다들 H1 받은후 회사에서 몇년후 영주권 해줬는데, 지금은 H1이 하늘에 별따기라.. 대도시에 한국회사 같은데서 참고 일하며 영주권 따는것도 함 생각해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디자이너는 항상 포화상태라 신분 안되는 사람은 거의 인터뷰에서 걸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