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뉴욕커에 기사 읽고 읽는데 영화같은 스토리라 재밌네요. 해밀턴이라는 사람도 재밌고. 수학적 스토리 썸머리도 꽤 상세하네요. 난 해밀턴이란 이름이 왜 이렇게 많어…
근데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과정속에서 문제가 플리는 거네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훔쳤다고 하기엔….다만 메인 라스트 펀치라인은 페렐멘에게서 나온듯하고.
Ricci-flow equation … 개념 자체가 대단한 듯…이해하기도 엄청 어려울듯
페렐멘의 필드 메달 선정도 아마 정치적 요소가 들어있을수도 있겠고….다만 대부분은 돈과 명예를 그냥 덥석 받아 무는데 페렐멘은 거기에 대해 좀 초연하군요. 사회주의에서 자란 영향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