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는 차고가 있다면 꼭 한대는 강추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차를 샀다가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우선 서비스가 완전 실망입니다. 별것 도 아닌데 한번 들어가면 EV를 다룬적이 없어서인지 몇일은 기본이고 한달이 넘게 걸려서 잘난 12v 베터리를 갈았습니다. 그런데 나올때 앞유리가 금이가 있길래 수리해 달라했더니 딜러랑 여기 본사둘다 대꾸도 안오네요. 개인 보험으로 하랍니다. 실망해서 2년도 안된 차를 팔고 그렇게 안 좋아했던 테슬라로 바꾸려 했더니 샀던 가격의 35% 수준으로 CarMax나 Carvana같은데서 Offer들을 주네요. 돈아까워서 팔지도 못하고 한국 전기차 (수십년 전 경험에 의하면 휘발유차도) 완전히 비추입니다. 저희 집안은 앞으로는 한국차 안살듯 해요. 그냥 남들 많이 타는 테슬라가 잔존가치는 그나마 젤 좋은 듯 합니다. 최근에 실적좋다고 현기차 주식도 올랐는데, 저런 형태라면 안그래도 낮은 PER 한국차 주식도 많이는 못 오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