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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14:37:38 #3855875x 174.***.84.240 1630
조언 감사합니다.
글 삭제가 안 돼서 내용 펑하니 운영자분께서 보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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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남자면 그냥 하세요…
학벌이란게, 어떤 의미에선,
input에 비해, output이 별로 안 좋은 구식대 유물임…사립대는, 몰기지 다음으로 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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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제가 학사, 아내가 박사학위를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한 사람인데….
연봉은 아내가 높지만, 재산은 내가 많은것 같은데….
그런것을 떠나 아내 지식 수준이 높은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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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딸 숙제 하는것을 지켜 봤는데….
남 아메리카 3대 문명이 잉카, 마야, 아즈텍이라든지….
위치가 각각 페루, 유카탄, 멕시코라든지….
스페인은 금에 집착한 반면, 영국은 항로와 commodity 무역을 중시했다든지….
기본적인것을 잘 모르더군요….
나중에, mutation과 natural selection에 대해 답을 써주니,
“우리 아빠 천재….”이러고…. -
미국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 박사과정은 (파트타임빼고) 전액장학금 지원되기때문에 그걸 자랑이라고 쓸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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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된 말이지만 님 부모님이 좀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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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특히 IT 쪽은 학력은 취업을 위한 발판 정도이지, 일단 직장 다니기 시작한 사람에겐 사실 학력보다 경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부부로서 일상생활 하는데 대화에서 자꾸 막히는 점이 학위를 마치는 것으로 해결이 될거 같다면 고려해봄직 하겠지만…
단순히 학위를 위한 학위취득은 솔직히 부모 자존심 문제라고 봅니다.사람이 잘 맞는게 중요하지 고졸이면 어떻나요
학위 얘기하다가 결국에 자기 자랑 삼천포로 빠지는 브래드도 졸업장만 있지 대화가 안통하는데 ㅋㅋ -
여기다 물어보는 이유가 뭐지? 부모님을 설득하겠다는 건가? 남친을 설득하겠다는건가?
돈도 학력도 다 중요한거 같지만 어차피 돈있어도 미국에서 시루떡을 사먹겠니? 추어탕을 사먹겠니? 기썻해야 스테이크쟎아.
아참 돈이 문제가 아니고 학력이 문제랬지? 니 부모님 뭐하시노? 주변에 한국 사람들 그만 만나라구래라. 남이사 학력이 좋든 말든. 누가 학력 물어도버근 그냥 불가학력 나왔다고 하라구래.몸친이 가장 중요한거야. 아무리 멍청해도 속궁합 잘맞으면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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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면 그 남자랑 왜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보겠어요.
본인이 왜 남자랑 결혼하려는 지는 언급이 없군요.남자의 생각은 지극히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의 생각이지요.
그래서 많이들 대학가지 않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커큐너티 칼리리지는 잡자으려고 가는 거니까, 잡을 잡으면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요.부모님이 학위을 생각하시는 이유는 두 분의 관계가 어느 수위에 있는 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
인 것 같은 데요.
여기서 몇년 사귀었으면 결혼한 사람과 별 다를 바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단지 결혼은 형식에 불과하지요., 아닌가요?서구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인성은 몇번 만나서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으로 여기서 자란 사람들 매너는 좋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속에 딱딱한 부분이죠.이곳에서 이상적인 결혼인 파트너쉽을 원하시나요, 아님 남자가 가정에 책임을 지고
원글은 식구들에게 좀 나보다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결혼을 원하시나요? -
학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 자기 앞가림 하며 살고 있고,
– 책임감 있고,
– 성실하면
뭐가 문제일까요? 대졸이어도 직업 변변찮고 어떻게 살아가겠다는 계획도 뚜렷하지 않고 그렇다면 아무 소용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 많아요.그런데, 앞으로 커리어에서 학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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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면 대화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을거다. 말 안 통하는게 얼마나 답답한지 자꾸 싸우게 되고 이혼각이다. 옛날 시대면 모르지만 요즘 같은 젊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이 안된다면 그 결혼은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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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제일주의는 경계해야하지만 학력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부류는 정말 조심해야함.
학력이 좋은 사람들은 알꺼야. 그들끼리는 어느정도 걸러져서 또라이들이 좀 적지.
미안한 이야기지만, 사회적으로 천시받는 직업들 속에 들어가보면 그 사람들이 실제 어떤지 알게된다. 학을 뗀다 학을 떼.
학력이라는 것은 그 길고 지난한 과정을 어쨌든 무사히 끝냈다는 일종의 증서다. 물론 그안에도 미친사람들은 있지.
하지만 그 확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다.
난 학력만을 보지않지만 학력을 보고 학력을 신뢰한다. -
위 브레드 답글 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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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잘 안통할 정도의 상식 부재인 건 학력과 무관합니다. 그런 사람은 박사나 포닥해도 아무거도 안달라집니다. 그냥 성격이 그런거고 님과 관심사가 다른거죠. 혼동하지 마세요. 부모님은 남들한테 내세우고 싶은데 그게 맘에 걸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백인 사위라서 살가운 면도 없고 상전 모시듯 할 게 너무 부담되는거죠.
본인도 남친과 말이 안통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는데 이건 오래갈겁니다. 실제론 학력차이 때문이 전혀 아닌데도 그렇게 착각하고 아쉬워할 순간이 아주 많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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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력 고졸인 나만 바라보고 내말이 세상의 전부인줄아는 바보에 연봉도 나보다 많이 벌어오는 여자랑 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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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좋아도 성격차이로 이혼이 흔한 세상입니다. 학력이 밥 먹여주나요? 뭐 별 거있나요? 대화 잘 통하고 성격 잘 맞고 배우자 속 안썩이고 무시 안하고 경제활동하고 가정적이면 성공한겁니다. 배우자 학력 컴플렉스 있으면 결국 그거가지고 싸우겠죠. 아쉬우면 그만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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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조건때문에 학력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직장생활하면서 나타납니다.
승진이 잘 되지 않고 관리자로 못올라가며 결정적으로 짤렸을경우 재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자영업을 한다면 상관업지만 계속 직장생활을 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그 과정에 한두번 레이오프는 필수인데 그후에 재취업이 안되는 거죠. 그 이유때문에 커뮤티니 칼리지라도 가야 합니다. 그 후에 온라인 학사 학위라도 따면 괜잖습니다. (회사에서는 그게 온라인 학위인지 온캠퍼스 학위인지 모릅니다.) -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다들 학력 = 직업으로 생각 하는데, 학력은 직업보다 중요한게, 가지고 있는생각 입니다.말 안통해요.
이렇게 생각 해보세요.아이를 낳아서 키우는데, 님은 애가 반드시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 할겁니다. 그런데 남친분은 대학은 뭐하러 가니 라고 할겁니다.
여기서 부터 생각이 다른 겁니다. -
나이가 몇인데 석사까지 따신분이 아직도 요즘 시대에 부모말에 휘둘려 연인상대를 재단하고 결혼 여부를 고민하나요?
“직장 다니면서 돈 잘 벌고 있는데 뭐하러 대학 가서 시간을 낭비하냐고 그러네요. ” 성인이 되서 줏대없이 부모말에 흔들려 남친에게 학교가면 어떠냐고 물어보기 까지 한거보니 몸만 컸지 정신연령은 어리고 부모 의존이 큰 어른이인거 같습니다. 남친에게 엄청난 실례를 준거고 님 에대한 신뢰도 어느 정도 하락했을 겁니다. 부모 말을 연인에게 전하는 것 만큼 멍청한 행동은 없습니다. 부모와의 대화는 자기선에서 끊어야죠.
플러스, 익명의 사이트에 남의 의견까지 물어보는 거 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님이 결정하세요. 학력이 중요한지, 중요하면 왜 중요한지 안중요하면 왜 안중요한지. 님 결혼이고 님 인생안닌가요? -
부모님 말 들어서 나쁠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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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학력의 끝이 어딘가 아니도, 누가 무엇을 더 많이 아는가도 아니고, 이성적이 대화가 통하는가가 중요하죠. 일반적으로 학력이 척도가 되긴 하는데, 실제로 사람이 앞에 있으면 대화나 토론을 해보면 알게되죠. 대학 나와도 멍청한 사람이 있고, 고졸 해도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별해 낼수 있는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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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미국애들은 교육시스템이 안좋아서 일반상식이 많이 부족하다. 대신 엔터테인먼트 영화 드라마 연예계 스포츠 상식은 너 보다 훨씬 나을거야. 그거면 됐지 사는데 뭐 역사 교양이 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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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는 아니지만 과부같이 지내는 저……… 어때요? 2024년 현재 자산 수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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