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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130.34

시민권자로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불편함 말씀드립니다.

1.인터넷인증 오류가 종종 날때 있음.
비대면으로 일처리가 불가능해 대면으로만 일처리가능한 경우가 자주 생김
즉 몸이 좀 고생합니다.ㅋ

2.계좌개설도 역시 비대면 불가하고 비대면으로 주는 수수료혜택도 받지못하더라고요.

3.청약1순위 불가능
이유는 외국인은 세대주가 될수없어서입니다.
만 65세 넘어 국적회복해서 다 늙어 청약시도해볼생각 아니라면
외국인으로 괜찮은 지역에 괜찮은 아파트 청약성공은 거의 힘들다고보심됩니다.

3.지역건강보험에서의 불편함
직장건강보험은 동일한데 지역가입자로는 차별(?)을 주더군요.
일단 재산 하나도 없어도 매달 15만원인가 나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 내국인은 만원 남짓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에 6개월이상 나가있으면 건강보험취소되서 한국와서 6개월 기다려야 건보가입가능합니다.
직장 때려치고나서 미국가서 6개월 조금 더 머물다가 급한 수술로 한국돌아왔는데 비보험으로 천만원 넘게 들었습니다.(한국에 집도 있었고 거소증도 유지중이었습니다.)

4.내일배움카드라던가 정부에서 주는 혜택들은 거의 다 외국인제외입니다.(세금은 똑같이 냅니다)
당근 저소득층 수급자 뭐 이런것들도 다 마찬가집니다.

5. 단순노무(식당이나 단순 몸쓰는 알바)불가로 서약해야 비자나오고 당연한말이지만 공기업,공무원은 취업 힘듭니다.

6.업무처리해주는 직원들이 외국인이라고 하면 잘 몰라서 당황해하거나 잘못 가르쳐주거나 하는일이 잦습니다.
무조건 믿지말고 따로 확인하고 교차로 알아보는게 낫습니다
몇번 직원들이 잘못 알려줘서 손해봤었는데 당연히 책임져주지않습니다

보통 배우자가 한국인이면 배우자이름으로 해결볼수있는것들이않아 큰불편함 없이 사는듯하고
배우자마저도 외국인이면.. 음.. 사실 좀 짜증나는 일들이 상당히 생기긴합니다

결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국국민과 결혼하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