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급여면 굉장히 좋은 조건입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건 업무적으로나 아니면 업무 외적으로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무궁무진 합니다. 적극 추천 합니다. 다들 굉장한 자부심울 가지시고 일하는 곳입니다. 알라바마가 제 2의 실리콘 젤리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화이팅 이구요 결정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입니다.

미국까지와서 아마 영주권도 받으실 의향이 있으신것 같은데 굳이 한국 재취업하시려는 이유가? 분야는 모르겠지만 커리어적으로 마이너스일것 같은데요

오면 노예됨.. 그리고 헬라바마도 요즘 월세 비싸서 가족 단위로 살려면 월 2천 중반 써야함…7만에 계약하면 월 실수령액 5천 이하임 고로 월세랑 차 유지하다 빈털털이 됨

거기가면 본인 인생갈아 넣으셔야 돼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들 때문에 일들겁니다.

그곳에서 일한다 생각하니 상상만해도 토나올것 같네요

잘쳐줘서 세전 월급 7000가정하고 세금이랑 건강보험 떼면 실수령 5천 월세 2천 거기에 전기비 수도비 관리비 등등 500…와이프랑 차 두대 있어야 되는데 아반떼 급만 사도 월 할부금 1대당 500 ….2대면 1천.. 차 보험 기름값 생각하면 최소 700 그러면 한달 생활비 800 달러????

주거비 지원 따로 없다면 외벌이면 +2-3만불은 더 받으셔야 할거고, 아니면 배우자가 취업 가능한 비자 받으면 와이프 더러 와플하우스 라도 가서 파트타임 뛰라고 해야할 듯. 한국에서 이미 번듯한 직장 다니고 있다면 저 연봉으로는 굳이 안올거 같네요.

미국 사람들 그렇게 좋은 조건 받기 힘듭니다.

아주 좋은 오퍼니 오셔서 미국 생활 즐길 일만 남았네요.

어서 오세요!!

저축해서, 한 두어달 여행 해 보세요..

다시 돌아가실거면 오지마세요
영주권 받고 미국 사는게 목표다하면 오셔야죠
다시 돌아가면 취업도 어려울거같은데..

5년 동안 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 들어가서 다시 일하려면은 알라바마 협력사 경력으로는 사실상 경력 단절의 이유로 재취업 엄청 힘들겁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거든 최악의 경우 치킨집 창업이라도 해서 한국 다시 돌아갈 생각 하셔야 하세요.

실리콘 젤리 1호는 조지아…. ㅠㅠ
근데 5년 살면서 아이 낳고 그럼 나쁘진 않을 거에요.
운전하고 남쪽으로 가면 파나마 비치가 있고 동쪽으로 가면 아틀란타
북으로는 컨트리뮤직 네쉬빌이 있어서
주말에 뉴욕 디씨도 1박2일해서 다닐 수 있고요.
7만으로 펑펑은 아니어도 생활할 수 있어요.

7/8만불 푼돈으로 살기 힘드실 듯. 업무도 상사도 다 그지같다는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