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신입 취업이 힘들듯. 경력직은 제대로 된 직장에서 제대로된 일 하던 사람이면, 예전 보다는 오래 걸리더라도 새 직장 찾아가긴함. 자기 분야도 딱히 없고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은 힘들 수도 있음. AI 때문은 아니고, 그냥 경기가 아직 조심스러워서. 정말 AI 때문에 SWE 자리가 줄어드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아님.
취업 시장이 안좋은 상황이지만 주변에 이직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주 보임. 우리 회사도 오프닝이 있고 꾸준히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음. 인력 늘리는 비지니스 유닛이 없지는 않지만 많지 않은데, normal attrition이 있으니 계속 뽑게 됨. 느낌상 올해 인턴 오퍼 숫자는 줄어든듯. 아마도 학생들 인턴 자리 찾는데 예전보다 힘들듯.
new grad는 어렵고,, 대부분이 경력직… 우리딸도 인턴을 3번이나 했는데도 간신히 full time new grad 직을 얻었음.. 인턴이나 new grad는 여전히 어려운듯.. 그런데 다른 분야는 어떤가요? 소프트웨어가 이정도면, 다른분야도 별반 차이 없을듯 함.
현재와 같은 AI물결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 모르겠습니다.
2년전만 해도 세상은 전기차로 다 바뀔듯 난리치더니 이제는 빼박 테슬라 빼고 다른 업체들은 생산일정을 딜레이 하거나 PHEV로 갈아타고 있고, 수년전 5G처음 나올때도 그쪽 전공자들 모셔가다가 지금은 고학력자만 6G로 넘어가고 나머진 찬밥 되가고 있는것도 마찬가지이구요. AI는 어케 될까요?
아무튼 미국은 정말 주식,부동산, 잡마켓…모든게 자본주의 끝판왕이라, 잘될때는 머든 웃돈붙고 좀 않좋다 싶음 가차없이 찬밥이고..
ㅎㅎ 다이나믹 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