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기본은 된다고 가정하면 미국도 결국 사회성 좋은 사람이 성공하죠.미국 회사가 회식 없다고 마냥 개인주의적일 것이라고 착각하면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어요.오히려 미국이 한국보다 연줄을 더 노골적으로 따지고 밀어주고 끌어주기도 적극적이에요.미국 회사에 대해서 환상 가진 사람들이 있던데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소셜 게을리 하면 나중에 후회하고 상사한테 밉보이면 한국보다 더 쉽게 정리당해요.
그러니깐 미국도 가능하면 대도시, 큰 데로 가라고 하는 것임…
그래도… 큰 데서 부대끼다 보면, 뭐가 될 수도 있다.
작은 시골, 쥐꼬리, 주는지 마는지 하면서.. 그 페이첵에만
관심있어….
너, 차 한대 더 살거냐, 내가 리얼터 아는데..,
무엇 보다도, 자기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부끄러운 줄 몰라, 왜냐, 그 작은 커뮤니티서만 살고, 그러한 절박함이 수십 여년간,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세상이 다 그런줄 알어….
허구헌날 정치에 비위 맞춰야 하고 업무 잘해도 정치 못하면 인정도 안해주고 집까지 업무의 연장선을 끌고가도 인정 안해주고 당연한 거고 뒤쳐지면 절대 손 안내밀고 영원히 폐급이고 이런 문화 싫어서 미국 가는거지 미국은 적어도 또라이는 시스템레서 잡아주고 사람들이 걔 땜에 퇴사하면 다음 번에는 또라이가 레이오프 1순위라 한국처럼 무소불위 권력으로 날뛰고 버티지 못한다
하지만, 학연지연 인맥 다 신경 안써도 중간이상은 갈수 있는점.
한국에선 신경 안쓰려고 해도 최소 회식 및 결혼/장례 등 챙겨야 할게 많음.
사실 머 이민자 레벨에서 학연지연 엄청 신경 써도 올라갈수 있는 레벨은 한계가 있음.
그냥 가족만 생각하고 회사서 일만 열심히 해도 한국 보다 훨 잘 살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