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정도 레벨의 대학까지 노려볼 수 있는가?
아쉽게도 서울대는 외국에서 그냥 한국에 있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본인의 SAT, AP, 그리고 GPA가지고 다시 편입을 한다고 보면됩니다. 주마다 편입의 난이도가 틀리고, SAT가 몇점인지 모르는데 어느정도 레벨까지 가능한지는 어떻게 추측을 예상하는지… 참 이 글 쓰면서도 답답해지네. 근데 그냥 SAT가 1500 이상이다, 이렇게 가정하고 보면 미국 50위권 이내 가능합니다. 50위권이라고 시시하게 볼지 모르겠으나… US News가서 랭킹보면 다 좋은 학교들입니다.
2. 미국 학부 졸업 후 좋은 직장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가?
실력이 있다고 가정하고, STEM으로 졸업하니 OPT이용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H비자나 영주권은 또 다른 고난의 길…) 아 근데 좋은직장이라고 했는데… 이건뭐 연봉과 업무가 조건에 맞으면 좋은거 아닌가? 그렇게 가릴 처직가 아니란 얘기.
3. 엄청난 학비 + 생활비를 생각하더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투자인가?
일단 학부 유학생 학비 (학교마다 다르지만) 1년에 5천…2년이면 1억. 거기에 생활비가 일년에 3~4천만은 드니까, 2년이면 총 1억 6천은 들겠네. 그러니까 1억은 추가로 필요한데… 이걸 대출을 받는다고요? 누가 직업이 없는 학생한테 1억을 대출해주나….? 석사유학시 펀딩은 경험이 없으니 다른사람이 해줘야 할것 같은데… 듣기로 대부분 석사는 펀딩 안된다고 들은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