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은 아니고요… 정말 저정도로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컨퍼런스 가면, 기프티니 선생님, 담임 선생님, 등 세명은 와서.. 아이를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음악 선생님까지. 따로 저를 불러서, 아이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얼굴 보고 싶었다고? 라고 해서..
그리고 기르티드 수학 선생님은, 니 아이는 상위 1프로 이내에 드는데, 그게 0.1일지, 0.9프로 일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물론,
그냥 한번 저렇게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기프티트 클라스에서, 10학년 것을 한대요.. 저도 몰라요. 저는 파이가 3.14라는 것밖에 모르는데.. 저희 아이는 그냥 줄줄줄 수학이야기, 전기이야기… 뭐 그런식으로 그런 대화만 해요. 캘큘러스, 지아메티르 등등
무슨말 하는지도 저는 모르는데, 그라프보면서, 뭐 만들고,
저도 몰라요. 저는 안똑똑했어요. 저는 예체능만 잘했습니다. 공부 별로였고.
아무튼지간에
내가 오버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엄마의 착각일 수도 잇어요. 혹시나 해서 올려본거에요.
이번에 컨퍼런스 가면 뭐라 하는지 봐야죠. 제가 못알아 들을 수도 있지만.
주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몰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