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립 보내 보신 분이나, 사립을 본인이 다녔던 분.

stunning 1.***.213.76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20~30년 살아봐야 알기도 하고 당장 1~2개월 뒤에 후회하기도 하겠지요.
제 생각은, 성적이 하위권으로 가면 스트레스 받으니 상급학교 포기하고 속칭 하급학교 가서 상위권 유지하면 행복해질까요?
세상은 울퉁불퉁하고 공평하지 않습니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 내가 위에도 있고 아래에도 있습니다.
대충 중간지대에 있으면 적당하겠지요.
상급학교에서 아래에 속한다고 화낸다면, 하급학교에서 위에 있어도 화냅니다.
타고난 인성은 못바꾸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