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들은 다름을 배척하는가?

  • #3850358
    웰스 45.***.97.5 392

    미국 사이트인데 여기 계신 한국인 분들과 정서가 안맞네요. 정말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들 사상이나 생각이 한국의 방식에 세뇌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지요. 오랜 시간 한국에서 살아오셨을테니까요. 누구나 생각이 항상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집단적으로 누군가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고 미워하는 건 딱 한국인다운 생각이거든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받아들이는 범위가 다 다릅니다. 근데 자꾸 유교사상 주입하면서 전라도 배척하고 미워하고… 그 땅덩어리가 작은 공간에서 싸우고 경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래야 나라가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신가요? 그게 싫어서 미국에 오신거 아닌가요? 난 이해가 안갑니다. 마인드가 완전 한국인인데 왜 낮선 땅 미국에 와서 한국 사상을 고집하는지요. 평소에도 그런 마음으로 사신다면 인종차별 당하기 쉽상입니다. 오지랖을 한번 부려 봅니다. 다름을 제발 이제라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생각이 똑같아야 한다는 건 역시나 한국인다운 생각이니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집단주의를 못버리면 개인주의인 나라에서 절대 적응 못하고 조만간 한국으로 들어가야 할겁니다. 뼛속가지 한국인인데 왜 낮선 땅에서 뭐하고 계신건가요?

    • 노가다김씨 210.***.50.14

      미국에 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도 다양한데, 글쓴분이 “미국인” 이라면 가져야할 어떤 사고 방식 표준이 있어서 거기에 어긋난 사람들을 인정못하고, 그들을 미국에 적응못하고 곧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네요.

      자신이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 그대로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고 있네요.
      나는 왜 다름을 배척하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보세요.

      • 웰스 45.***.97.4

        이제라도 다름을 받아들이고 개인을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동일해야 한다는 사상을 끊어내세요. 그래야 미국에서 적응하고 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집단주의를 적용한다면 니가 뭔데 나의 인생에 개입하냐며 얻어터질 것입니다. 인종차별 당하기 쉽상입니다.

        • 노가다김씨 210.***.50.14

          스스로 모순되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네요.

          왜 다른 사람들이 다름을 배척하고 살든 어떻고 살든 왜 남의 인생에 개입하세요?
          님이 말이 맞다면 님은 현실에서 얻어 터지고, 인종차별 당하고 사시는가 봅니다.

          • 웰스 45.***.97.2

            말에 토만 달줄 알지 소통이 안되네요.

            • 노가다김씨 210.***.50.14

              댁이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려고 하니까 소통이 안되죠.

            • 웰스 45.***.97.3

              ?

    • 오지랖 73.***.4.214

      “미국 사이트인데 여기 계신 한국인 분들과 정서가 안맞네요.”

      글쎄.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지금 하는 대화방식으로는 미국 사람하고도 대화가 안될 것 같은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좋은데, 상대방이 하는 말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
      자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소통이 안된다 착각하고 정서가 맞지 않는다라니, ㅋㅋㅋ.

      한국의 집단주의에 상처를 크게 입었는지 이번 사태를 거기에 끼워 맞추려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강인 사태는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고 유럽에서도 문제가 되는 거라, 논지를 펴는데 도움이 안되는 예다.
      한국의 집단주의 예는 찾아보면 많이 있다. 다른 거 찾아봐라. 제발!

      • 웰스 45.***.97.2

        미국에서 본인만의 한국스러운 방식과 사상으로 생각하시니까 그렇죠.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친한 미국인 친구들 없으실 것 같은데 본인만 친구라고 여기시는건 아닐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소통이 안된다라고 착각하는건 본인이 아닐지? 외신에서는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웠다고만 했는데 유럽에서도 문제된다고 망상하고 있는건 아닐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발.

        • 오지랖 73.***.4.214

          “미국에서 본인만의 한국스러운 방식과 사상으로 생각하시니까 그렇죠.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친한 미국인 친구들 없으실 것 같은데 본인만 친구라고 여기시는건 아닐지…?”

          친한지 안친한지가 문제가 아니라니깐. 대화가 안되는 게 문제. 이건 알겠다. 네 주위에 네가 이런식으로 대화해도 받아주는 친구가 많다면 네 주위 친구들이 정말 착한 거.

          “외신에서는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웠다고만 했는데 유럽에서도 문제된다고 망상하고 있는건 아닐지? ”
          한국 언론도 싸웠다고 사실만 보도하고 있어. 외신도 마찬가지.

          그런데 팬들이 난리지. 한국이든 해외든.
          스페인 하위리그에서 뛰다가 이제 프랑스 리그 PSG에서 주전 뛰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가
          잉글랜드리그 레전드급 선수인 소니 손가락을 다치게 했다니!!!

          혹시 이강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라 착각하고 있다면 그거야 말로 망상!

          • 웰스 45.***.97.13

            어처구니가 없다
            이강인이 듣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 108.***.81.180

      미국에 오래전에 오신분들은, 이후에 새로 오는 한국분들을..
      무슨, 동굴에서 살며 수렵생활 하거나, 부족원으로 움막에서 채집 생활 하며, 고무장갑 하나 던저주는 국회의원에게 표를 주는 미개인으로 여긴다…
      그러니, 밥 한끼 사주고, 평생 생명의 은인으로 군림하려하고..
      그게 안되면, 헐뜯기 시작 하지, 한국에서 처럼..
      타 인종들에게는 안그래, 왜냐, 잘 모르니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역사적으로, 같은 민족을 노예로 만들고, 수탈 하고, 북한에서는 아직까지도 현대판 노예제도가 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다, 헌데, 새로운 한국인들 끼리 가까워 지는건 정말 조심 해야 해..,

    • 먹튀 방지 68.***.105.204

      맞는말임… 한국인들은 또 지나치게 감성적이라 지나친 팩트 폭행을 싫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