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증서 크게 필요 없던데…
한국방문 이후 이름 변경하면 위 질문에 관한 문제가 해결될 것 같구요.
꼭 당장 이름변경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방문후 변경신청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권은 어차피 만료되면 못쓰게 되어서 변경후 새여권을 그때 발급 받으시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절차상 Case2가 맞아 보이지만, 한국방문이 먼저시라면 Case1으로 하시는게 맞아 보이네요.

하지만, 질문이 헷갈리는게 부모의 여권인지 아이의 여권인지 잘 모르겠네요.
부모의 시민권 증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주권으로 들어가시는게 맞아보이구요.
시민권 취득 후 한국 여권을 사용하실경우 입출국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민권 증서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다음 2가지 경우때문에 받는 겁니다.
1. n600 신청 안하면 이민국에는 아이는 영주권자로 등록되어있음 –> 미국 여권 분실시 시민권자임 증명 못함
2. 미국 시민권을 요구하는 특정 직업군(정부 기관)에 일을 하고자 할때
이때 부모가 살 아 있고 부모 시민권이 있으면 부모 시민권으로 자녀 여권 재발급, 혹은 여권+부모 시민권으로 정부기관에서 받아주는 데도 있는데 꼭 시민권 증서(이 종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민국에 시민권자로 등록되어있는지)를 체크해야만 accept 되는 곳이 있음

여권발급시 시민권증서 원본 필요하지 않나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뭐 이름 바꾸는 것은 법원에 신청하여 바꾸면 그 법원 name change decree 를 사용하시면 국무성이건 이민국이건 천하무적으로 인정받습니다.

1. 미국 여권 분실시 시민권 증서 없이 재발급 가능합니다. Request for File Search 도 있고 기존 미국 여권 복사본이 있으면 그것을 첨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2008년 부터인가 미국 여권이 영주권 카드처럼 카드로도 발급됩니다. (국제선 비행기 못탐) 그럼 시민권자 증명 서류가 두가지가 됩니다. 여권을 두 종류 모두 신청해서 발급받았는데 나중에 신청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할만큼 국무성이 허접한 기관이지는 않을것 같군요. 저도 여권 여러번 잃어버려봤는데 시민권 증서 보여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두가지 모두 잊어버리면 그때 $150 주고 Request for File Search 를 해달라고 하면 될것 같군요.

물론 이때 시민권 증서가 있으면 다른 문서를 보여줄 필요도 없고 시민권 증서 자체가 가장 신뢰받는 시민권자 증명서류이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편리함이 있지요.

2. 제가 지금 연방정부 근무중이며 저는 다행이도 제 시민권 증서 필요 없이 취업이 되었습니다. 저의 친구는 심지어 부모 귀화시 함께 시민권자 가 되었으나 그 당시 (미성년자일때) 시민권 증서 없이 미국 여권만 발급받았는데 무려 이민국 을 산하로 두고 있는 시민권자가 아니면 일할수 없는 국토안보부에 어느 한 부서의 부장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 소속 이민국 data base 에는 아직 영주권자일텐데 말이죠?

3. 제 미국 여권만으로 한국에서 제 아내를 초청하여 대리고 왔습니다. 그 까다로운 미국 이민국에 저는 영주권자로 되어있으나 시민권자임을 미국 여권으로 증명했으니 문제 삼지 않았겠지요? 아직도 저는 이민국 SAVE SYSTEM 으로 보면 시민권자로 업데이트 된적이 없었으나 국무성을 통해 조회하면 시민권자로 나오기때문에 뭐 살면서 시민권 증서를 보여달라고 한곳이 없네요.

이민국을 산하에 두고 있는 국토안보부에도 미국 여권만으로 취업이 가능한데 반드시 이민국에 시민권증서를 통해 업데이트 되어있어야 만 일할수 있는 곳이 어느 연방정부 부서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보통 한번에 통과가 안되는 이유는 자녀가 시민권자가 된 날짜를 security clearance 시에 기입하게 되어있는데 이 날짜가 미국 여권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날짜를 비워서 제출을 할테고 그러면 당연히 지연이 되겠죠.
아시다시피 이민법으로 자녀가 자동으로 시민권자로 파생되는 날짜는 부모님의 시민권 선서 날짜입니다. 저도 제 아버지시민권 증서에 있는 선서날짜로 제 시민권자 계승날짜를 기입하였고 아무 문제 없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알아서 이민국에 제 아버지와 제가 조회가 되었으니 가능했겠죠.

지금은 뭐 워낙 보안이 까다로워졌으니 규정이 달라졌을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N-600 을 통한 시민권 증서 신청 비용이 4월 1일 부터 $1385 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이왕 신청하시려면 지금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영사관에서 자녀 국적상실 신고 할때 자녀의 시민권 증서를 요구하는데 이것도 부모와 함께 하면 더이상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미국 여권으로만으로 자녀 국적상실 신고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효한 미국여권이 시민권 증서 와 동일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https://www.govinfo.gov/content/pkg/USCODE-2011-title22/pdf/USCODE-2011-title22-chap38-sec2705.pdf 것은 다들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시민권 증서는 말소가 안되니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법 상 (CFR) 자녀가 부모의 귀화로 자동으로 파생시민권자가 되는 권리는 꼭 시민권 증서가 없어도 가능하다고 써있습니다.

그래서 시민권 증서는 선택 사항이며 필수 사항이 아니며, 미국 여권을 국무성에 신청 하는 방법으로 시민권자 증명이 가능하다라고 그 기라성 같은 이민국 사이트에서 항상 언급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뭐 한번 해놓으면 영원히 시민권자로 짱 박히는 문서이니 시민권 증서 신청하시는것도 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데 40년동안 한번도 필요없었네요.

시민권증서 없이 무슨 수로 여권을 받으려고 하세요? 질문다운 질문 좀 하세요 짜증나요 증말.

아 자동시민권자 자녀의 시민권 증서가 나중에 미국 여권외에 도움이 크게 될 경우가 있네요.

미국 여권 만 소지한 자녀가 나중에 중범죄자 가 됬을때, 일정액의 세금을 미지불했거나, 아니면 자녀 양육비 지불을 안한 경우에 미국 여권이 박탈됩니다.

이걸 제가 생각을 못했네요. 그러니 본인의 자녀께서 나중에 성인이 되신후 위의 억울한 경우나 무책임하게 행동할 경우가 나중에 발생할수도 있으니 시민권증서 $1385 은 당연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바꿉니다. 그때는 미국 여권은 종이쪽지뿐이고 오직 시민권 증서만이 진정한 시민권자 증빙 가치가 인정이 되겠군요.

그리고 이민변호사 끼지 말고 직접 하세요. 직접 할수 있도록 다 되있는데 몇천불 부과한다 하더군요. 절대로 그정도 변호사에게 투자할만큼 신청서가 어렵지 않습니다.

시민권취득한지 6개월 이내에 영사관가서 외국국적불행사서약하면 합법적 복수국적이 되어 한국여권사용가능

서약안하고 국적상실시킬거면 미국여권만 사용해야하구요.

시민권 증서는 받지 못했지만 시민권을 취득했기때문에 한국국적은 상실된 상태입니다.
한국국적은 시민권취득시 자동상실되는 것이고 신고는 절차일 뿐입니다.
따라서 한국여권으로 입국하면 여권부정사용이 되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인간이 자식새끼 콩밥 먹일라고 작정을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