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문화에 대한 사업가의 고찰

이게 미국이다. 71.***.58.95

오래전, 타주에 미국인 상사와 출장을 갔었다.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거하게 하는데,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가 친근감있게 서빙을 하더라. 미국인 상사가 서버에게 학생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다더라.

나중에 나올 때, 미국인 상사는 자신이 젊었을 때 생각난다면서 서버를 격려하며 팁을 두둑히 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느꼈지…이게 미국이구나 라고. 팁 갖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이런 미국 갬성을 전혀 모르고 돈만 따지는 종류로 밖에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