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그렇게 잘못했나요?

  • #3849895
    참내 45.***.97.2 481

    집단주의가 대한민국 George겠네요.

    다음 날 시합인데 마음을 편하게 먹기 위해 탁구하다가 선후배 간에 싸운걸 가지고 무슨 뭐가 잘못됐다느니 이강인 끝났다느니 국대 퇴출이라느니 이딴 소리를 하는게 한국인으로써 참 부끄럽네요. 그딴 망나니 같은 선후배 마인드나 대한민국 집단주의 언제쯤 고칠 수 있을까요? 이강인 한국에 있었으면 지금처럼 PSG에서 뛸만큼 크게 성공하지 못했을께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선후배 따위가 한국 사람들한테나 외국에서 살고 자란 사람한테 까지 강요하면 안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인이 손흥민한테 대들었다고 인성어쩌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강인이가 불편해서 국대 안하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메디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이 그렇게 예절교육이 전세계에서 뛰어나서 수십년째 자살율 1위, 우울증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걸까요?

    참 대단한 나라 입니다.

    한명 찝어서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정서자체가 병적인 것 같습니다.

    한국 예절 문화 다 갖다 치워버려야 해요. 그딴거 인생에서 다 필요없습니다.
    현실은 그딴 예의범절 열심히 쳐지켜봤자 노년에 수염이나 쳐기르고 훈장교실로 먹고살지
    수백년을 살아도 단 돈 10원한장 안떨어집니다.
    예의범절은 개나줍시다. 선비들이여.

    • 참고 45.***.97.2

      단, 적당한 예의범절은 어딜가나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강인 공격하는건 과도한 것 같네요.

    • 76.***.204.204

      주먹질은 좀 심하다고 본다. 외국서 오래자라 외국물이 몸에 배였어도 입에 퍽큐 욕을 평상시에도 달고 10살도 넘은 사람한테 주장한테 그냥 따르거나 하면될텐데 주먹질은 아니다. 나쁜 미국물도 다 들이키려 말자. 가려가며 마시자고.

    • 76.***.204.204

      대중들 반응이 과도할수 있지만 그것도 지가 스스로 필터링하고 뉘우치고 배울 부분이지 대중을 욕할일은 아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넘이 그런건 배워야할 과정이다. 대중들을 욕할게 아니라.

      그리고 국대 제외건 뭐건 징계는 필수다. 징계를 오히려 국대제외대서 꿀맛이라 생각하든 안타깝게 생각하든 그건 본인몫이다. 꿀린수만과 몽규도 해임하는게 맞는데 결국 선수괸리와 대처는 꿀린수만 책임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 76.***.204.204

      흥민이가 틀린말을 했더라도 나이를 떠나서 주장이 하는 말이니 지가 참았어야 했는데 흥민이가 틀린말 한건 아니쟎냐? 꼰대라고 비판할수는 있지만 그만큼 서로 잘되고 팀과 국가를 위해서 주장이 얘길 한거면 강인이가 팀원 멤버같은 행동을 했어야 했다 그걸 못배운 넘은 계속 문제가 된다 꿀린수만같이 무능한 감독이 오냐오냐해준 탓도 크다. 그넘부터 짜르는게 순서고 당분간 강인이 국대서 제외하는 징계를 주어야 한다. 사과문도 너무 약하고 형식적이다. 지가 국대뛰는게 명예고 열의가 있으면 태도를 바꿔야하고 전혀 그렇지 않으면 국대서 팀웍 해치며 끼워주면 안된다.

    • 76.***.204.204

      원글 니넘도 태도에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미국물 좋다고 밯컥벌컥 들이키지말고 가려가며 마셔라.

    • .. 104.***.205.3

      저기서 한국예절문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살율이다 뭐다 가져다 붙여서 논접을 흐리고있네요.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서 한국적인 예의를 강요한 부분이 뭔가요? 저건 기본적인 예의와 룰에 관한 문제에요. 문제의 요지를 잘모르시느듯.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모든 나라에서 기본적인 예의, 룰 그리고 팀원들을 존중하는것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특히 팀웍을 요구하는 스포츠에서는 더 하죠. 일예로 퍼거슨과 베컴이 맨유있을 당시 베컴이 모히칸 스타일로 머리 자르고 왔을때 퍼거슨이 극대노한 일이 있었죠.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뭐든 지켜야 될 선이있고, 따라야할 룰이 있는거죠. 그걸 지키지 못하면 프로가 아닌거죠. 조기 축구모임도 아니고 프로들이고 국가대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 한 겁니다. 거기에 맞게 책임감있게 행동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결국 팀웍의 기존적인것도 존중하지 않는 기본이 안된거를 문제 삼는겁니다.

    • 138.***.54.35

      어!

    • 유키논 184.***.15.10

      > 한명 찝어서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정서자체가 병적인 것 같습니다.

      이건 공감해요. 문제는 무엇보다 팀 내에서 해결하길. 국민들이 나서서 누군 두둔하고 누군 죽일놈 만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몰려들어 죽일 놈 만드는건 한국이 좀 심하긴 하지만, 어딜 가나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해요. 저기 위에 베컴 얘기도 나왔지만, 영국 국가 대표로 나가서 잘 상대방에게 말려 경기 말아먹었을 때, 영국에서 죽일놈이 되었죠. 보통 사람 같았으면 살아 남지 못했을겁니다. 정말 오랜기간 꾸준하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인간들이 얼마나 악랄하고 못될 수 있는지…

      • dsd 76.***.204.204

        베컴 다큐먼터리 유튜브에 잇다. 그래도 착실했던 애더라. 언론만보고 완전 양아치인줄 알앗다.

    • Calboi 76.***.72.146

      자꾸 한국꼰대문화 하는데 미국에서 학교다니면서 팀에서 뛰어본 사람들 없나봐요? 미국 MLB만해도 각 팀마다 “unspoken rules”이 있고 특히 팀캡틴한테는 프로선수들도 막하지 않습니다. 팀웍을요구하는 스포츠들은 나라 가리지 않고 다 그렇습니다. Last Dance보셨어요? Pippen 루키때 카메라앞에서 선배선수한테 싸대기 맞는거 봤어요? 전문적으로 뛰는 선수들의 세상을 이해도 못하면서 어디서 한국정서가 어쩌니 하니 웃기네요. 그리고 어릴때 부터 외국뛰더라도 대한민국국기 달은 유니폼입으면 대한민국 국대팀 문화를 따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