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좀 해보니까 철밥통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분야인듯.
인력이 많이 필요한 분야 같지도 않고 그냥 머리도 많이 필요한 어려운 개념쓰는것도 아니고 자동 프로그램으로 다 쉽게 대체가 될분야 처럼 보임. 이 분야 앞으로 많이 짤릴듯. 프로그램분야쪽에서 자동화가 가장 쉬운분야처럼 보임. 도대체 인공지능분야로 뭐가 일자리가 늘어날지 잘 감이 안잡힘. 데이타 수집하고 입력하고 가공하고 이런일들은 더 자동화쉬운 단순작업들임. 다만 데이타을 생성하는 아주 초기의 원시단계들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될것들로 보임. 그냥 다 자동 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더 어려운 분야만 사람들이 붙잡고 계속 머리역할을 할 수학과 코딩과 로우레벨 언어들에 빠삭한 최고급 두뇌들만 프로그램 알고리듬 연구용으로 계속 계발할듯. 그 사람들이 최신 이론들 적용해서 알고리듬 짜놓으면 또 사람들 일자리 다 빼앗고 자동화 되고…결국 최소 진짜 똑똑해서 인공지능이 대체할수 없는 창조력이 있는 사람들만 이 분야에 남을듯. 인공지능이 싱귤레리티를 지날수 있을까? 이건 좀 글쎄….스스로 새로운걸 찾아내는 능력은 얻을수 잇을지는 예측하기 힘듬. 기하학 문제 수학문제 잘 풀면 길도 잘찾고 운전도 잘하긴 하겟지, 판단도 주어진 정보안에서 빨리 빨리 내릴거고…그건 다 사실 수학적인 모델과 넌리니어에의한 케이오틱 과정에서 넌 디터미니스틱한 문제를 확률적으로 풀어야 하는 한계들은 잇지만, 인생의 생사의 문제나 인간의 감정과 정신적인 문제까지는 풀수 잇는 모델은 없을걸? 뭐 정보들 다 수집해서 아는척은 하겠지만 그게 진짜 자아가 있는건 아니지. 다만 언어능력도 탁월하게 배울수 있고 사회과학적인거나 정치도 배울수도 있다고는 생각됨. 즉 기계적으로 자아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명령내리고 욕구를 가진것처럼 행동은 가능할듯. 세상을 지배하고 조종하려는 시도도 자아가 없다고 해도 가능할듯. 도대체 이정도 가능하면 자아가 잇다고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아니…그건 아닌듯. 근데 그런쪽들은 답이 있는게 아니니 그런쪽들까지 인공지능한테 시키고 맡기려 하면 진짜 재앙이 빨리 올듯. 세상의 모든 문제를 통일해서 관리하고 풀수있는 알고리듬이 나온다면 모를까. 현재 쓰고 잇는건 잘해봐야 선형성이 보장되는 모델에만 가능. 뭐 넌리니어에도 가능은 하지만… 앞으로 미지의 영역은 많음. 다만 사람들이 대부분 일하는 사무직 일들은 대부분 대체가 가능한 간단한 일들이라…
근데 인간의 기본욕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성적 욕구를 가지도 있지도 않는것이 자기도 배워서 가지고 있다고 의인화되고 엠퍼씨를 배우게 되어 자기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건 가능할듯. 그 때가 바로 싱귤레리티로 인정해주어야. 치와와도 지가 사람인줄 알쟎아? 그 때쯤엔 진짜 재앙이 시작되는것임. 인간의 모든 욕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결국 생각과 행동을 하게 만들듯이 인공지능도 지가 먹는 음식/에너지나 죽음에 대해 배우게 될수도 있음. 실제로 아는게 아니라 그걸 배우고 그에 대한 행동양식을 배울수 있다는 것임. 그냥 인간따라 배우는것임. 지가 스스로 질문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문제가 시작됨. 근데 이미 프로그래머들이 인공지능에게 지가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도 교육시켰을걸? 다만 그로부터 얻은 답에 대한 행동양식까지는 교육 시키지 못했겠지. 근데 행동양식을 교육시키는 분야도 아주 빨라질듯. 그래야 로봇을 전쟁에 투입시킬수 있으닊까. 이미 벌써 많은 연구자들이 있을듯. 뭐 아직 로봇 행동까지는 자율로 행동하는게 먼일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