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올리신 것 보니 본인도 스스로는 힘들다는 걸 알지만 업계내 많이 받으시는 특이 케이스는 없는지 여쭤보려 한 것 같네요. 일단 본인이 스스로 알고 계시네요, 이직을 해야 오를 수 있는데 회사는 그만두기 싫은 나한테 잘맞는 회사인 듯 하구요.
살아보니 직장생활에서 늘 나한테 다 맞는건 없더라구요, 한 두세번 오면 운 좋은거죠.
이직의 이직을 거듭하면서 승진하는 포지션으로 가시면 10년 이내에는 가능하실 것 같네요, 다만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는 걸 이미 잘 아시는 똑똑한 분이신 것 같아서 지금 삶의 질을 유지하며 내 목표의 연봉을 조금 낮추느냐 (지금 추세로 가면 승진 한번 정도 하시고 4-5프로 연봉 상승하면 보너스 합쳐서 20만불은 가능해 보여요) 승진하는 포지션으로 이직의 이직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배움의 성장통은 겪겠지만 돈을 택한다 둘 중에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