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귀천은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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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렉스 157.***.122.62 438

    수십년간 한국에서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말이 회자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에서는 어릴적 부터 자주 부모님이나 어른들로 부터 육체노동을 하는
    분들을 가르치며 ‘공부를 열심히 해야 저런일은 하지 않는단다’라거나
    은연중에 의사, 변호사, 판사등 ‘~사’자 직업을 높이 여기는 풍토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나이를 많이 잡순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요즘 세대는 그렇게 얘기 안하지요.
    그렇다면 왜 이전 세대들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믿고 살아온 것일까요?
    본인이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그 당시에는 그게 불가능해서 일까요?

    • Dilemma 121.***.21.16

      사농공상이란 말로 직업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게 있었는데,
      요새보니 유튜브에 밥먹는것 올려도 공무원 연봉 몇십배 버는걸 보니,
      과거의 직업에 귀천이 있다–> 돈 잘버는 직업이 촤고다로 인식이 바뀐것 같다.

    • brad 73.***.90.165

      직업에는 당연히 귀천이있음. 나는 코스트코가면 정육점 사람들을 개보듯이함 옛날로치면 백정인것임 백정은 미천한 신분, 나는 고급스러운 아마존베스트셀러작가

      • 00 100.***.214.101

        경험상 신분이 실제로 천한 사람일 수록 다른 직업이나 사람들을 깔보고 천대함. 신분이 좋으면 타인을 좋게보고 장점을 부각해서 봄. 내가 잘났다는 생각으로 사는 부류들은 실제로는 천한 경우가 많음. 그냥 그래.

      • Homo 12.***.156.186

        생각하는 꼬라지 하고는..

      • 우게 140.***.198.159

        브래드의 증세가 심해지니, 가짜 브래드가 일부러 이런 이상한 말을 해도 점점 구분이 안감.

    • AAA 68.***.29.226

      브래드도 한심하지만 그걸또 흉내내는 것들 인간이하로 보임.

      • brad 24.***.9.57

        공감…

        • ㅎㅎ 66.***.88.116

          “한심한 브래드”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