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좋은 나라죠. 곧 있음 중국 인구수를 뛰어넘어 인구 1위 국가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더라구요.
개인적으로…클럽하우스 라는 오디오 SNS가 있는데 참 할거없을 때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인도사람들이랑 얘기 많이 나누어 봤는데 한류도 좋아하고 한국말로 대화하는걸 행복하게 여겨하는 것 같았어요.
가끔 좀 무례한 사람도 있긴 했죠.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근데 제가 주로 친하게 지내던 애가 지 IIT 다닌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갑자기 제 영어를 지목하고 욕하기도 하고 발음교정을 시키더라구요;
대놓고 ‘너 영어 구리다’ 라고도 할 정도이니요. 어느 사회인이, 문명인이 그런 미개하고 야만적으로 말하나요.
제가 영어학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ESL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Tesol 같은 teaching 할 퀄리피도 안돼요.
또 어떤 인도애는 저한테 청혼한적 있었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거절했었는데
비하 하자면…똥을 손으로 닦는다는 문화가 있다던지, 아직도 카스트제(신분제) 유지 하고 있다던지, 꺼려지는건 좀 있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잊어버리시구요, 솔직히 인도가 선진국은 아니잖아요…^^; 선진의식이나 문명의 혜택이 좀 닿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k-pop 좋아하는 애들도 많던데요 모. 인도는 땅도 넓고 인구도 많아서 별의놈 별의년 다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도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듯이요. 인도에 여성 혼자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말 안해도 모두가 알죠. 발음도 인도발음 못알아듣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심지어 퍼센트를 뽀센 이라고 말하는 인도인도 봤어요. 그렇기에 의사소통이 힘들었던건데, 마치 내 영어실력이 부족한것의 이유만 존재한다는 식으로 얘기하죠. 본인이 본인 발음 안좋은걸 알까요…? ^^; 아무쪼록 해결 되셨길 바래요. 이제 인도사람들은 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