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실이라고 믿어주고.
학교마다 성격이 많이 다름. 특히 자기 자신이 뚜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 맞는 학교 찾는게 더욱 중요함. 지금은 졸업한 첫째가 대학 갈 때 New Haven 가보고 바로 제꼈음. 나쁜 학교라는게 아니라, 그 학교가 지향하는 것과 주변 분위기를 보니 스스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과적으로 자기가 원하던 Ivy school에 가서 매우 매우 행복하게 대학 생활함. 좋은 학교 다니지만 재미없고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음.
나는 그냥 주립대 나왔는데, 그 때는 성향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