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람들간의 수준차이가 여기서 납니다.

  • #3845075
    옵티머스 45.***.97.27 389

    WASC 인증을 받은 국제학교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국제학교가 연간 최소 7천만원이 들어갑니다.
    뭐 어딜가나 시설 꾸리고 컨디션 안좋은 더 저렴한 곳도 있겠지요.
    근데 이 국제학교를 태국, 인디아, 인도네이아,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레이트 등 이런 곳에서 졸업을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졸업한 학교가 아니라 그냥 그 나라로만 생각합니다.

    EX) 태국에서 국제학교를 졸업했어요 = 태국에서 공부했어요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국제학교라는 개념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생 가본 적도 없고 연간 수천만원 내고 학교를 다니는 경험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국제학교에는 전세계 나라의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입니다.
    태국의 문화? 경험할 시간도 없고 국제학교는 또 다른 나라 입니다.
    수업은 당연히 영어고 선생님들도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도 일반인들은 국제학교를 모르기 때문에 그저 태국에서 공부한 사람이 됩니다.
    로컬 학교 다니면서 공짜로 공부한거랑 수천만원 써가면서 국제학교 다니면서 공부한거랑
    급이 서로 다릅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이 차리를 모릅니다.
    그냥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원 받아가면서 최소 비용으로 학교를 다닌 것이 더 먹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 미국에서 공짜로 학교를 졸업했어요 = 미국에서 공부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여기서 실감되는 것입니다

    • 한에슬 95.***.238.60

      응 나 미국서학교나왔엉 ㅎㅎ

    • y 15.***.1.236

      국제 학교 라는거 보니 고등학교나 그 이전 학교 일텐데… 사회 생활 하는데 1도 영향 없고 등록금이 얼마였는지 아무도 관심 없어요. 혹시 님이 안먹히는게 태국에서 국제 학교 나와서 인거 라고 생각 하면 착각 중이십니다. 국제 학교 뭔지 다들 알구요 비싼것도 알아요. 국제 학교 나왔다 그럼 어렸을때 부모가 외국에 주제원으로 있었구나 하는 정도죠.

      • 놀랠놀자다 45.***.97.21

        그래서 다 끼리 끼리 어울리는 거임. 못배운 사람은 못배운 사람들끼리. 배운 사람은 배운사람들 끼리. ㅇㅇ

    • 1234 73.***.23.246

      그렇게 해서 대학을 미국 명문대 등에 가면 사람들이 쳐주는데,
      그런데 나와서 대학 잘 못가면 걍 태국서 공부한 사람되는거지 모

      • 놀랠놀자다 45.***.97.21

        그 경험은 어디 안갑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거임.
        5성급호텔요리? 그냥 집에서 밥먹으면 되는거지 뭐 ㅋㅋㅋㅋㅋ

        • 1234 73.***.23.246

          국제학교 졸업후에 이름도 모르는 대학 간거면 애초에 그 경험이 가치가 있긴함?
          님 평생자랑거리가 대학교도 아닌 “나 고등학교 어디나왔어” 임?

          님 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명문대로 이어진 코스 아니면 아무도 상관안함

          그리고 애초에 무슨 미국 명문 보딩스쿨도 아니고, 심지어 그런 명문 보딩스쿨을 나왔어도 정작 대학입시때 죽쓰면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데 하물며 태국 국제학교를 누가 알아줌

          • 에휴ㅉㅉ 45.***.97.19

            경험은 커녕 다녀보지도 체험해 보지도 못한 사람들의 자기 위로 스토리 잘들었습니다

    • ㅇㅇ 96.***.81.178

      남들 한테 찬양 받으려고 국제 학교 갔음? 님이 국제학교를 가던 말던 애초에 남들은 관심없음. 남들 한테 인정 받고 싶으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면 인정 받고 존경 받음. 국제학교 졸업하면서 비싼 등록금 인정 안해준다고 찡찡 거리지마셈 남들은 님이 등록금에 돈 얼마 썼는지 개미 똥구멍 만큼도 관심없음

      • 놀랠놀자다 45.***.97.21

        경험은 커녕 다녀보지도 못한 사람들은 원래 이런식으로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에 대해 합리화를 하지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