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해도 된다”고 말하면 잘못이죠. 그런데, 공부의 결과가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실패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건 피해야 합니다.
어릴 때 성실함을 배우는게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그에 따라 무언가 결실을 얻고 그런 경험을 하는게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걸 계속 억지로 시키는건 아닙니다. 공부가 잘 안되는 아이라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부터 성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공부 효과가 안나오는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윽박지르고 옥죄는 것 말고 뭔가 근본적인 부분을 봐야 합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나빠지면 나중에는 아무 손도 쓸 수 없게 되니, 공부 프레셔를 주는데 있어서 관계까지 망가지지 않게 지혜롭게 하세요.
> 학교에 노는 애가 한명만 있어도 학교 분위기가 흐려지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또 남들이 봤을 때 학군지 평가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네요. 이런거 신경 안쓰고 키웠는데, 첫째는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잘 해서 아이비 스쿨 나왔고 둘째는 좀 더 부모의 어텐션이 필요했지만, 좋은 사립대에 가서 자기 자리 잘 찾아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스스로 모티베잇되어 열심히 하는걸 보면 안심이 됩니다. 모두 고등학교 까지 공립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