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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영토에 자식들 1년 이상 군대 문제로 금같은 시간과 인생 허비 안시켜도 되고
제대로된 연금만 내다가 수십억이 생기는 일을 경험할 수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반면 한국은 연금에서 수십억은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생기지 않는다
한국은 미국을 따라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교권문화가 바뀌었고
옛날 그 시대 처럼 몽둥이를 들고 어슬렁 거리는 선생들이 사라졌다
근데 아직도 체벌을 운운하는 사람들 보면 여전히 한심하고 미개하다고 생각된다
애초에 누군가를 때린다는 것은 교육이라는 그럴싸한 프레임으로 정당화가 될 수 없는데
이건 그냥 뭐 어릴 때부터 누구나 다 여기저기 쳐맞다보니까
똥오줌 구분 못하고 맞고 때리는게 당연하다고 세뇌가 되는 것이다
진짜 존나게 안타깝다
인간의 존엄성은 커녕 원시사회와 다를바가 없다
맞아야 사람된다? 인간의 탈을 쓴 동물의 대가리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와서 누구 때리다가 총 한번 맞아야 봐야 그때 세뇌가 풀리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아마도 40대 부터 80대까지는 죄다 다 쳐맞고 살아온 세대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체벌이 없어진 것에 대해 여전히 이해를 못할 것이다
정말 안타깝기 짝이없다
이래서 나이랑 배움이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체벌은 끔찍한 것이요 사람의 마음에 트라우마를 남기는 중범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