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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처음 당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고..
아침 출근 하려 차에 다가가다 보니 운전석 유리를 야구공 만한 돌로 찍어서 깨고 마지막에 돌을 던졌더라고,
일단 폴리스 리포트 하고 보험사에 클레임 했는데, 디덕터블이 높아서 그냥 내가 계산하고 새 유리 끼웠어.
그런데 너무 황당 한거지 조용한 동네에서 왜 내차를,, 유추 하자면 어제 밤에 리모컨에 있는 패닉버튼이 눌렸고 바로 나가서 끄고 왔어. 경적소리 난 게 1분 정도 안되.. 1분 미만. 이런걸로 유리를 깰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지?
오늘도 같은 자리에 주차 하고 대시보드에 잘 보이게 경고의 의미로 식칼 큰거 올려 놨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 주차 위치 집 몇채 안되거든. 내일은 하루 종일 새워두고 다른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
진짜 찢어 죽이고 싶긴한데.. 만약에 범행현장에 내가 범인 잡으면 패도 되는거야?
이것도 정당방위에 해당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