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미국 시민권자라 하더라도 한국정부에서 동포비자니 거소증이니 편의를 많이 제공합니다.
나이들어서는 다시 한국 시민권을 재취득해서 이중국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리스크는 한국정부가 향후 이런 정책을 없애버릴 가능성입니다.

특히 한국민들이 재외교포들이 한국들어와서 사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기에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을 경우 나중에 한국으로 역이민을 못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비록 그 가능성이 낮더라도)

영주권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 : Jury를 안가도 됨.

시민권은 미국 시민이 되고 싶은 사람이 하는것

시민권이 나은것 같음
범죄 등등 때문에 언제라도 쫓겨나는 일 없고(그럴일 없기 바람), 만에하나 부모 초청하기도 가능하고
몇년을 나가 있어도 영주권 취소될 걱정도 없고
공무원이나 국가 연구소, 방산업체 취직하기도 좋고.
노인들은 한국 의료보험때문에 나이들어 귀국하는건데, 님이 20대라 40년 후에도 한국 의료보험이 좋을거라는 보장이 없음.
열심히 돈 모아서 미국에서 은퇴하고, 한국은 가끔 놀러나 가세요

미국에 살 것이라면 시민권 따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영주권은 유사시 쫓겨날 수 있음.

시민권 한표요. 저도 영주권으로 걍 불편없이 살다 아무생각없이 걍 시민권 땃는데 따고나니 미국사회에 더 소속감도 들고 정치도 더 눈여겨 보게 되고 자부심도 생기고..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은거같아요. 여기 계속 사실거면 시민권따시고 만약 한국 들어간다해도 전 시민권 따고 가라 할거같음.. 한국에서 비자로 불편없이 생활 가능하고 나중에 사람일 모르는거라 원하면 다시 돌아올수도 있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산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F4 동포비자 받아서 살면되는데…그 절차가 미국 비자/영주권 등 절차보다 말도 안되게 간단하고 쉽고 짧습니다.

미국에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출입국을 할 수 있게됩니다.

한국이 지금 많이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올랐다고 하지만…앞으로 다가오는 인구절벽 문제 등으로 인해
언제까지 한국이 지금같은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즉, 한국이 지금만큼 살기 좋은 나라로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까….의문이 생기죠. 그럴 때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싶은 맘이 들지도 모르는데…..그 떄 시민권자라면 언제든지 다시 컴백 애니타임.

위에 댓글에서도 언급이 되었는데….한국 의료보험이나 의료시스템이 나중에도 지금같이 좋게 유지가 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인구절벽 문제로인해…나라에서 걷어들이는 세금도 줄어들면 ..당연히 의료혜택에도 영향이 있겠죠. 환자들이 부담해야하는 돈이 더 늘어날테고요….. 그러면 미국 의료 비싸다는 말이 오히려 옛말이 될 수도 있겠죠..

혹시나하는 사소한 일로 인해 추방 당할 일이 없습니다. 이게 “나에겐 안 일어날 일이겠지” 라고 생각이 들기가 쉬운데…. 사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예를 들어볼게요.
어느날 님이 길 가다가 ,, 혹은 님이랑 님 애인이랑 같이 길을 가다가 인종차별이든 뭐든 다른 누군가와 시비가 붙었다고 칩시다.
말다툼을 하다가 , 서로 밀치다가, 결국 몸싸움이 났다고 칩시다. 재수 없으면 폭행죄로 걸려 들어갈 수 있고, 이는 이민법상 추방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친놈 때문에 사소하게 벌어진 일 때문에 추방까지 당할 수 있는 억울한 상황이 생기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각자 조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 저는 65세 전까지는 영주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양쪽의 혜택을 다 받는 다는 게 진짜 꽤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요.

여기 애들은 무조건 맨날 치즈똥만 그리 빠냐?
난 요즘도 한국가면 시민권자가 할수있는게 없어 엄청 형제들 도움 받아야 하던데…물건하나 차표하나 사는것도 시민권자는 엄청 불편하고..

남들이 하라는거 반대로 하면됨

나도 비슷한 고민중인데 두번째 댓글처럼 저출산 문제 때문에 해외동포의 이중국적 가능 나이가 65세에서 더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동남아 이민자 받아들이는거보다 해외교포들이 더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 경제활동도 하는 것을 장려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중적 40세 이상으로 변경 추진한다는 뉴스도 나왔었죠. 헌데 한국가서 6개월 이상 살아야 나오는것이라 미국 사시는분들은 은퇴시기가 와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시민권 추천함니다.

미국에 그런데 왜 살죠? 미국의 권리와 환경을 누려야죠.
그럴려면 미국 시민이 되는게..

한국의 문제 (미국에 한적한 곳에 거주하며 비교하는 기준임)
-집값 혹은 거주비 너무 비쌈 (도시에 살려는 경향)
-물가 비쌈 (먹는건 다양하고 때론 한국식당은 싸긴 하죠, 팁문화 없고)
-미국 수입 있으면 한국가서 쓴다면 환차손 봄
-미세먼지/공해
-북한의 위협 (물론 마이너)
-교통체증
-유틸리티 비용이 좀 비싼듯 (전기/개스등)
-의료 좋으나 중병은 돈 없으면 수술 시작도 안함
(미국은 적어도 일단 살려놓고 집으로 고지서 보내 죽이긴 하지만 그것도 살아남을 방법이 있긴 함)
-연금이 미국보다는 좀 취약한 결과가 나옴
-대체적으로 좀 춥다 (미국은 따뜻한곳이 좀 있어 선택지가 넓음)

시민권은 언제든지 신청해도 됩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가 안된 듯
나도 영주권 받고 10년 넘게 살다가 결심하고 받아서인지 후회가 없어요.
본인도 그날이 오면 신청하고 받는게 1년도 안 걸려요.

미국시민권이요..
미국산지 12년인데 딱 한번 한국갔다가왔어요.
제 생각에는 현재 내가 사는곳의 시민권을 갖는게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돈을 많이 벌것이고 자식에게 물려줄돈이 꽤 될것같다→시민권
그렇지않다→천천히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