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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니스를 위해 오피스 임대한지 3년째 되는데 비만 오면 물이 새네요. 크게 새서 기계가 비에 젖고 사무실 천정을 뜯어낸 건 2번 정도 되구요. 다행히 캘리라서 겨울 한철 비와서 나머지 기간은 괜찮은데 얼마전 크게 비가 왔을 때 역시나 천정에서 물이 줄줄 새고 ㅡㅡ.
건물주는 매번 루퍼 부르면서 계속 고친다고 하는데 잘 고치는 사람이 아닌 잴 싼 사람 불러다 땜빵만 하고 제 입장에서는 화가 많이 나네요.
변호사 통해서 이런 문제 때문에 나가겠다고 레터 보냈는데 응답도 안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변호사는 재판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피해 금액을 산정하기도 애매하네요.
혹시 재판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이 일을 통해서 느낀게 정말 세입자가 부당한 일을 당해도 계약기간이란게 있어서 해결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오피스 오지마라란 식으로 글을 적어 또 다른 피해자를 막고 싶은데 법에 저촉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