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치 얘기처럼 쓸데없는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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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172.***.117.188 476

    정치 관련 주제는 대부분 애당초 처음부터 답을 정해 놓고 이유를 그 답에 꿰맞추는 식임

    그래서 정치 관련 얘기가 나오면 서로 싸우기만 할 뿐이며, 그 누구의 의견도 변하지 않음

    정치 얘기는 시간만 낭비하고 서로 감정만 상하는 짓에 불과함

    정치 얘기를 금지한 웹사이트들이 괜히 있는 게 아님

    • ㅇㅇ 73.***.146.98

      여기 40대 이상 틀딱이들 좀 내보내면 안됨? 정치 정신병 걸린 틀딱이들 왤케 많음? 얼라들이 각자 대충 검색해보고 알아서 표 찍으면 되는거지 굳이 기어코 어디서 주위들은거 거져와서 씨부리는 이유가 뭐임? 약간 못배울 수 밖에 없던 시대에 태어나고 성장해서 그런가 좀 껴주기 힘듦.

    • 70.***.200.5

      정치얘기를 금기시하면 안됩니다. 국민이 정치에서 멀어지게 만듦으로써 이득을 보려는 세력들이 만들어낸것이 정치혐오입니다. 정치는 그 나라 국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건설적인 정치얘기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이 싸이트의 문제는 쓰레기 같은 놈들이 쓰레기 같은 글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 ㅇㅇ 140.***.198.159

        내가 소모적이고 전혀 건설적이지 않은 정치 싸움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하면, 한쪽에서는 “양비론은 안된다”는 말을 앵무새 처럼 합니다. 어디선가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학습한 반응이죠. 적군을 지지하는 반대파는 아닌데, 나에게 도움이 안되면 나오는 녹음 메시지 같은겁니다. “쓸모없이” 그 밖에 있지 말고 우리 편에 들어와 적을 이기는데 같이 하라는 말입니다.

        나는 정치는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어느 편인가를 막론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왜 해결이 안되고 발전이 안되는가 얘기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경우 대화가 안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인데. 좌우를 막론하고 일단 한 쪽 편에 들어가야 얘기가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사안이어도 편싸움 구도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비극.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condition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 d 146.***.174.132

      윗분 말대로 건설적인 정치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분위기면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여기서 정치얘기라 함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다짜고짜 고향까지 정해주면서 1찍이나 2찍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얘기 아닌가
      뇌로 생각하길 관두고 정치인이나 주변인 이름만 욕받이로 쓰는게 무슨 정치야 그냥 스트레스 푸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