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집 가격 예상

  • #3842299
    Round 1244 174.***.177.193 2687

    사는곳은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입니다..
    이번에 집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아직도 집값이 넘 올라있어서 맘에드는 집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기다리다가 내년에 좀 집값 떨어질때 살까 아님 .. 그냥 이번년도에 비싸더라도 살까 고민중입니다.
    여러분들 미국 집값 어떻게 보시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단 부동산 에이전트나 그외 관련된 업종에 계신분들은 조언 댓글 달아주지 마십시오..그분들은 다들 오른다는 단편적인 얘기들만 해서여…

    • Hm 172.***.174.56

      요새 이율이 떨어지고있어서 다시 경쟁붙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 brad 73.***.235.70

        그냥 기다렸다가 쌀 때 사세요….

        월세가 손해도 아니고….

        미국은 집 빨리 사는게 이익도 아님….

        • brad 73.***.235.70

          미국 집은 한국처럼 이익도 아니고, 단순 소비….

          이것 이해하면 미국 적응…

          • brad 73.***.235.70

            이 사람이 말한 것처럼, 미국에서 가장 썩어빠진 조직이 HOA임….

            그런데, 요즘은 단독주택도 이것을 피할수 없다는 것….

            난 이 사람을 책으로 만났는데,
            책에서도 아파트 월세 산다더니, 유튜브에서도 그렇다고 함……

            이사람 재산 약 90억….

            같은 이유로, 나도 콘도로 끝낼까 생각 중….

    • 버스 이미 떠남… 174.***.224.186

      남가주 OC 뿐 아니라 LA, 내륙지방, 샌디에고 까지 모두 집값이 올랐는데, 이자율이 내려가면 집살려는 수요가 많아져 집값이 내릴것 같지는 않네요… 코로나 터지기 바로 직전 버스는 떠난것으로 보입니다…이상 비 전문가 의 뇌피셜 이였습니다 …

    • AAA 68.***.29.226

      금리하락 예상되므로 모기지이율도 하락, 그러면 집값은 당연히 오르겠지요. 물론 지역에 따라 폭은 차이가 있겠음.

    • ㅇㅇ 172.***.193.34

      이자율 많이 올랐는데도 집값이 그렇게까지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수요도 많이 없어졌는데…..
      공급이 많아야 가격이 내려가는데…공급이 많이 없어요.
      수요도 줄고…공급도 줄고…. 그러니 집값이 그닥 많이 떨어지진 않았죠…
      근데 이제 곧 금리 내릴거라고 하죠… 그러면 이자율이 지금보다 낮아질테니 사람들이
      집 구매를 좀 더 원하면서 수요가 좀 늘어날 거같네요…
      수요가 늘어나면서…공급이 늘어나지 않으면 집값이 또 오를 수도있고…

      공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집값이 떨어질테지만….별로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그러므로 집값이 확 떨어질 일은 확률적으로 낮다….

    • Joker 174.***.181.104

      유투부 떠드는 사람들 믿지말고 사세요 집값은 안떨어져 여건이 되시면 사세요 ……!!! 태평양 이민자들의 논리

    • ㅇㅇ 74.***.153.72

      돈있으면 저도 지금 살것같긴 하네요. 앞으로 금리는 계속 내려갈꺼고

    • ㅁㄴ아럼이러ㅣ 173.***.122.12

      – mortgage rate 하락하면 집값이 오를 가능성 있음
      – 공급이 여전히 부족 집값 오를 가능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집값은 여전히 비쌈. 거품이 있음.
      차라리 무리해서 지은지 얼마 안 된 새집을 사는 것이 좋을 듯.

    • 1111 157.***.21.1

      집값 안 떨어진 것 같지만, 오퍼 넣어보셨나요? 실제로 오퍼 넣어 보시면 요즘 올린 가격에 파는사람 거의 없고, 웃돈주고 사려는 사람은 더 찾기 힘들어서 셀러들이 절박할수록 올라온 가격보다 후려쳐서 사실 수 있을거예요. 아직까지는 대놓고는 떨어지진 않았지만 모기지 이율이 높아서 팔려는 사람들은 원하는 가격에 팔기 힘든 시장인거는 같아요. 앞으로 금리는 떨어질 것 같은데, 지역마다 수요/공급에 따라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할거같네요.

    • 47.***.234.227

      전반적으로 같은 의견이네요. 이자율과 수요/공급 뿐 아니라 기대 심리도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요. 즉, 금년이 내년 기다리는 것 보다는 적기라고 봅니다.

    • q 15.***.1.236

      “집값 떨어 질때 까지 기다리길 잘했네요” 이런말 한번이라도 들어 보신적 있나요? 집 값이 실제 떨어졌을땐 경제 자체가 엉망이 되서 집 사려고 모아돈 다른 재산도 다 박살나 있을때 입니다.

    • 지나가다 172.***.208.106

      지금 부동산 시장은 기존 집 오너들은 쉽게 시장에 매도할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갈아 탈려면 기존 2~3% 모기지에서 지금 6~7% 이자율로 신규집을 매수해야 하니까요. 그렇다보니 현재 마켓에 리스팅된 집들이 정말 많이 없을꺼구요. 바이어 입장에서는 올해 금리를 내린다라고 하니 아직 실제적으로 연준이 언제 금리를 내릴지 설령 첫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추가로 더 금리하락을 예상하는 바이어들이 좀 더 기다릴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집을 구매하고 리파인내스도 옵션이지만 이또한 비용부담이 있는거기에 당분간은 부동산 시장은 눈치보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지금보다는 약간 조정된 거래가 니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123 12.***.37.162

      해당지역은 더이상 개발 불가한 지역으로 버블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반기 금리 인하 없습니다.
      여유가 되면 1M집 사세용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그 지역은 다른 지역학 달라서 집값이 크게 변동 없을 듯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면 구입하세요.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집값이 떨어질거라
      왜냐면 집이 없는 사람이 집을 사야 수요가 공급을 넘는데
      문제는 능력것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다 샀고.
      이제는 지금의 짒값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거죠.

    • 만공 174.***.193.9

      이자율 피크 찍었슴다!
      집값이 가장 쌀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당신 남은 인생동안 현재의 집값은 다시 볼수 없을겁니다.

      You”re welcome.

    • 음… 70.***.84.194

      만공님 글 보니 상당히 위험한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를 생각하시는듯한. 혹시 리얼터이신지 ㅎ

    • ㅇㅇ 140.***.198.159

      예상치 못한 경제 상황으로 줄파산, 집 매물 쏟아져 나오는 시나리오가 아닌 이상, 집값이 올해 내려갈 이유는 없습니다.

    • reyhfgds 104.***.0.84

      원래 주식이든 집값이든 모두가 한곳을 바라볼때 반대로 움직입니다. ㅋㅋ 이율 괜히 내립니까 경기가 않좋아 질거 같으니까 내리지

    • dddd 216.***.108.205

      나는 산호세에 싱글하우스를 한채 가지고 있지만, 나같으면 조금기다린다…. 내년에 조금 하락할것으로 예상됨.. 지역차이는 있겠지만

    • 184.***.56.183

      reyhfgds… 그럼 2022년 초까지 10여년간 초저금리였을때는 경기가 엄청 안좋았다는 말인가요? 금리 하나만 갖고 경제나 부동산을 판단할수 없습니다. 그나마 고금리 때문에 작년에 집값이 안오른것이지… 금리마저 내리면 집값이 떨어질 이유가 하나도 없는것이 지금 상황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금리를 내려도 괜찮을 정도로 경제도 좋고 물가도 잡혀가고 있기 때문에 올해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 dc 12.***.230.200

      오렌지 카운티라면 오르는 폭과 속도의 차이지 폭락은 기대하지마세요.
      3월부터 부동산시장이 제대로 열릴때 집 보세요 나오는 물량이 많아야 맘에드는 집도 나오겠죠.
      전 미국적으론 현재는 바이어스 마켓이지만 대도시들은 여전히 셀러마켓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