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9년에 터키공장을 영주권 받았어요. 그런데 2015년에 시민권 신청했었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 직장 사람들 거의다 시민권 벋는데 힘들었습니다. 모두 영주권 받고 1년 이상 일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변호사가 그러셨는데, 2010-2016년에 비숙련은 시민권 받기 너무 힘들었대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암튼 제가 아는 사람들은 변호사 고용해서 어필들 하고 했었죠. 1년 못채웠던 사람들은 시민권은 아예 포기하고 영주권카드만 리뉴얼 했었어요. 리뉴얼 하기도 엄청 불안해 했었어요. 심지어 추방 당하기 전에 스스로 영주권 반납하고 한국으로 돌아 가신 분도 있었어요. 너무 안타까웠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비숙련으로라도 영주권을 빨리 받는게 장땡입니다. 우리 터키공장동창(?)들은 다 대졸들이였어요. 비숙련이라고 너무 무시들 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