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기해요.. 어떻게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유지하면서 사는지.. 저와 비슷한 시기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어를 잊는 게 흔한데..
축복이라고 할 순 있지만 어쩔때는 저주로 느껴질 때도 있어요.
님이 써주신 조언 참고 하고 지내겠습니다. 미국인 관계에서 상처를 한두번 받은 게 아니라서 사람 보는 눈은 조금이라도 발달 된거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지금 똑같은 상황을 겪고 있어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환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여전한 것 같습니다. 미국 게시판 “reddit”에서 자주 읽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