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누구와 결혼을 하던..(백인,흑인,라틴계 기타)

  • #3841644
    비한국인 47.***.255.194 940

    한국인들은 남이 타인종이랑 결혼 하는게 왜그리 불편 하신가요?
    남이사 백인이나 흑인, 라틴계와 결혼을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인지..
    한국인 끼리 결혼도 ,키가 커야한다, 뭐 대기업 다녀야 한다, 전문직이 좋다 다들 따지는거 아닌가요? 근데 따지는게 나쁘단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되지 그걸 제 3 자가 옳다 그르다 가타부타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백인이 좋으면 백인 만나고, 흑인이 좋으면 만나는 거지, 왜 타인종을 만나냐 훈수질 하는거 보면 참 답답 합니다.

    저는 미국인 아내를 두었는데, 예전 한국계 대기업에서 일할때 주변 한국인들이 얼마나 오지랖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지…왜 한국 여자를 안만났냐 부터 온갖 루머에 깎아내리기 뒷담화…ㅎㅎ 자기들이나 잘하지 말이죠.(40대 영어 못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훈수질 상상을 초월 합니다 ㅎㅎㅎ)
    이후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미국회사에서만 일합니다 . 연봉은 둘째 문제고 엄청나게 편하지요 .

    전형적인 한국인들은 남이 어떻게 살던지 신경 끄고 본인일부터 먼저 신경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 a 172.***.174.82

      지나가다..
      저도차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을 싫어하는 1인입니다.

      어딜가나 급을 따지고.. 눈치주며.. 어딜가나 한국인을 피하며 살고싶습니다.

    • 777 172.***.208.248

      근데 이건 다른인종도 비슷한 경우가 잇던데. 흑인 여자랑 데이트 햇엇는데 그 친구가 말하길 마주치는 흑인 중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눈길을 많이 느꼇다고 하더라고. 난 물론 눈치 못챗지만.

    • 123 47.***.133.124

      피하고 싶으면 그럼 이런 사이트도 방문하지 말아야지..

    • 1 136.***.66.171

      부러워서 그래요

    • ㅎㅇㄹ 76.***.204.204

      원글아 니가 남이가? ㅋㅋㅋ 우린 니를 절대 남으로 생각 안할란다 ㅋㅋ

    • ㅋㅋ 68.***.231.230

      그게 한국인 종특일까? 근데 사람 사는 곳 다 거기서 거기,
      정도의 차이, 대놓고 하느냐 뒤에서 하느냐 차이,
      니가 바꿀 수 없음 그냥 인정하고 살어
      백날 불평 불만 해봤자 소용 일도 없음

    • brad 97.***.114.0

      나도 백인여자 와이프랑 산다고 눈치 많이 받음

    • 오지랍 108.***.175.140

      원글에 백퍼 동감하는 일인입니다만 사람은 누구나 격이 있습니다. 인격 또는 인품이라 불리우는 거죠. 님에 맞는 격을 아직 못만나시듯..

    • 150.***.170.234

      미국인 멕시칸 여자랑 아니면 러시아 여자랑 결혼햇나보네 ㅋㅋㅋㅋ. 그냥 신경끄시고 둘이서 알콩달콩잘 살아가세요..

    • 한동훈 비리위원장 172.***.218.159

      흑인녀를 먹어보지못한 사람은 그맛을 모른다. 중독된다 중독. 김건희 구멍이 얼마나 짭짤한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남자의 약점을 잡아서 하수인으로 만든다. 중독이야 중독. 마약이나 도박보다 더 위험한 것이 바로 창녀에게 약점잡히면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결국은 파멸을 맞이한다

    • PenPen 172.***.248.157

      그게 옛날 한국에서 가졌건 습관이 아직 안없어져서 그렇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오면 무슨 물건 살때마다 한국돈으로 이게 얼만가? 머리속으로 Convert하고 나서 사거나, 처음 본 사람에게 조사 (나이 직업 한국출신 가족관계) 하듯이 캐묻거나 하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사라지는데, 어떤 것들은 그만큼 오래걸리죠.

      예를 들면 자폐나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것이라든지 한국사람이 아닌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들에게 오지랖 참견 한다든지 하는건 좀 오래 걸리는 듯합니다.
      남들을 다 바꿀수가 없기때문에, 그냥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던지, 내 기분이 나쁘면, 앞에서 면전에다가 “기분나쁘니까 그런것 말하지 말라고 바로 하세요. 괜히 집에 돌아가서 혼자만 기분나쁘지 말고, 같이 기분나쁘게 하는거죠. 남이 그런식으로 정면돌파 하시면, 정말 조금이라도 그런사람들이 바뀔지 몰라요. 하하, 우스운건 그렇게 타인종간 결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이 타인종하고 결혼하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 $$$ 172.***.200.122

      한국인들 오지랖, 훈수질 정말 진절머리남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예전에 아틀란타 한국일보인가에 한국남자랑 흑인여자랑 결혼사진 대문짝만하게 실렸는데
      흑인여자가 애아빠가 도망갔다고 찾는데 도움요청함.
      그리고 기지촌에서 군인만나 결혼한 여자들한테 손가락질하고
      남자가 흑인 히스페닉 백인과 결혼하면 다르게 생각할 줄 알았나요?
      외사촌도 영국남자..지보다 나이 많은 놈이랑 결혼하고 애낳고 살림만하는데
      외숙모 왈 애가 튀기야….헉
      외사촌여동생은 갓난아기 때 와서 미국인임. 결혼전에 동거를 3년인가 5년했으니…

      • ㅈㄹㄷ 76.***.204.204

        미국사는 영국남자애들 참 띨띨해 보이더라.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나도 몰라. 아 알았다. 왜 지 좋은 나라 놔두고 미국까지 와서 불쌍하게 살까 그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

        • ㅈㄹㄷ 76.***.204.204

          한국이야 오랫동안 후진국이란 생각이 들고 최근에서 인식이 바뀌고는 있지만…그래서 한국사람이 미국사는건 어쩐지 당연하게 생각이 들기도 하고.

    • ㅇㅇ 73.***.90.165

      다모르겠고 일녀랑 결혼한사람은 킹정이다 일녀는 아침마다 정성껏 도라에몽 벤또 만들어주는데 한녀는 밥하기싫어서 트레이더조에서 김밥한줄 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