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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03:04:36 #3841582한국어 220.***.117.137 868
자식이 미국 사회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야 이해가 갑니다만 한국어 교육을 일부러 배제한다?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잘하면서도 얼마든지 미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고 오히려 이중 언어를 하게 되면 경쟁력도 높아집니다.무엇보다 한국에서 이민 온 부모님이나 한국의 친척들과 정서적으로도 더 잘 교류할 수 있습니다.일부 한인 부모들이 집에서도 억지로 영어만 쓰고 한국어 교육을 억지로 배제하던데 참 보기 딱합니다.영어만 쓴다고 해서 백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은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한인 부모들이 한국어 교육이나 인성 교육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던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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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졸라 많음.
내새끼 미국인 만들기.
김치도 라면도 안먹이고, 젓가락도 못쓰게 함.-
라면이 한국 음식도 아니고, 젓가락을 한국사람만 쓰는것도 아닌데 그런걸 기준으로 한국인 미국인 나누는것도 희안하네.
본인이 어릴적부터 접한건 다 한국거고 커서 접한건 다 외국문물이라는건 좀 편협한 사고인듯.
애초에 애 교육시키면서 한국거 미국거 가린다는거 자체가 편견을 주입하는것이고,
젓가락질 가르치면서 고유한 한국의 문화이고 젓가락이 얼마나 훌륭한 도구이고 위대한 발명듯 이야기한다면 듣는 사람 정말 민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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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말하는데, 자기 자식이 한국말 잘하는게 마치 본인이 잘 가르쳐서 잘하는것 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꼭 있음.
대부분 애들 한국말 실력은 부모가 노력하는것과 아무 상관 없음.애들의 한국말 실력은
1. 형제가 없는경우
2. 주변에 친척이 많이 사는 경우
3. 할아버지 할머니의 왕래가 잦은경우
4. 한국에 갈 기회가 많은 경우
5. 한국에서 태어난 경우. (3살에 왔건 5살에 왔건 한국에서 태어나서 3살까지만 살아도 미국에서 태어난것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한국말을 잘 하게 됨.)
6. 한인 타운이 있는 도시에 사는 경우위의 조건에 달렸음. 부모가 한국말 가르쳐서 잘 하게 된다는건 부모의 100% 착각임.
특히 애가 외동인지 형제가 있는지가 큰 차이가 있음. 형제 없는 외동 아이가 한국말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자식 딱 한명 있으면서 자기가 한국말 잘 가르쳐서 애가 한국말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진짜 큰 착각임.
부모가 잘 가르쳐서 애들이 한국말 잘하는거면 왜 모든 집안의 애들이 다들 첫째만 한국말을 잘하고 둘째부터는 첫째보다 한국말을 못하겠나?
자기 자식한테 영어 쓴다고 애한테 한국말을 안가르치네 하는 사람들은 본인 오지랖이 도를 넘어섰는지부터 생각해야 함.
위에 나열한 조건이 안맞으면 부모가 애한테 아무리 한국말 써도 애가 못배우고 못알아들음.
한국 초등학교에 미국 애가 전학 와서 친구들한테 영어 가르치겠다고 혼자서 영어만 종일 해댄다고 친구들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임.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부모가 애들이 언어를 배우는데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매우 제한적임. 한국어를 애가 배우려면 기본적으로 주변에 한국어를 쓰는 사람 숫자가 많아야 함. 부모 한명 두명이 집에서 아무리 한국말 해 봤자 소용 없음.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처럼 영어와 같은 체계를 가진 언어는 부모 한두명만 가르쳐도 애가 배우는데 문제가 없지만, 언어 체계가 완전히 다른 한국어나 일본어는 아이가 언어 체계를 이중으로 생각할 조건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음. -
항상 말하는데 – 아주 틀렸음. 한국을 자주 나가는건 그만큼 부모가 한국말 시키려고 데려가는것도 이유도 있음. 그 말인즉슨, 부모가 교육 시키는거임. 그리고 내 주변이나 내 자식들 경우만 보더라도 첫째가 한국말 둘째보다 훨씬 잘하는 경우가 많음. 어디서 보고 이런 자기 주장을 썼는지 모르겠으나 내가볼땐 틀린말임. 저 모든 상황 또한 부모의 노력이 포함 되었있다는건 왜 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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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기가 애 교육 잘시켜서 한국말 잘한다고 자랑질 엄청 해대고 다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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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첫째가 둘째보다 한국말 잘하는거 인정하네. 첫째는 형제 없이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말을 잘하고, 둘째부터 형제가 많아질 수록 애들이 한국말을 못하지. 부모 노력하고는 별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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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도 자식 하나 낳아놓고 한국 사람은 한국말을 배워야 한다는 둥 부모가 애한테 한국말을 안가르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둥 맨날 떠들던 사람이 있는데, 둘째 태어나고 나서 둘째가 한국말 못하니 그 뒤로 바로 그런 말 쑥 들어가버리더만.
생각해보니 진짜 자식 딱 한명 낳아 키우는 사람들이 육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것 처럼 가소로운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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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존나 피곤하게 산네 남 어떻게 살던말던 뭔 상관인지…. 존나 숨막힌다 글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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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존나 피곤한타입. 내가 저런사람들 보기싫어서 미국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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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없는 외동 아이가 한국말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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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석은 의외인데? 사실여부는 통계적으로 얼마나 들어맞는지 난 알수없음. 근데 내 경험상 애들이 학교들어가는 순간부터 한국어를 안쓰기 시작함. 그러니 형제가 있다면 영어쓴 형제때문에 한국어 습득에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게 더 일히있는 해석이 됨. 물론 형 누나가 영어보다 한국말 쓰는 경우라면 다르지만 이런 경우 거의 못봤음. 지네들끼린 무조건 영어. -
동양여성에게 큰 병이 있는 있는 데, 그 중하나가 white fever린데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 이런 여자가 생각보다 많을수 있는건 사실이고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좀 개화되어서 어떻게든 한국말 가르치려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여자가 국제결혼 했는가가 중요한건 아니고
그 여자가 한국을 무시하고 한국남자들 무시하고 자기 아버지를 미워하고 원한관계에 있으면 백프로 한국을 싫어하고 자식들에게 한국말 안가르칩니다 그러면서도 음식은 또 한국음식을 못 떼어냅니다. 사실 한국에 대한 열등의식이 화이트 피버를 만들어 내요. 한국남자랑 결혼했어도 미국에 대한 열등의식이 강하면 한국말 안가르치려 하지요. 열등의식 없는 여자들은 국제결혼해도 한국말 가르치려 노력하고요. 그 중요한 요소가 그 여자의 성장배경과 가정환경인데 그 엄마에 그 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
남이 어떻게 자식 교육을 하던… ㅎㅎ 왜그리 참견을 못해 안달 아신지요? 님은 한국에서 사셔야 좋으실분 같습니다.
님의 논리 대로라면 미국까지 이민 왔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한국인들끼리 사는 사람들에게 왜 미국 이민 왔냐고, 그렇게 한국 생활을 미국에서 할것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사람과 님의 논리가 같네요.
모든 사람이 철학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그것을 당신의 잣대로 판단 하는것 자체가 당신의 그릇이 좁은것임을 인증하는꼴 입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생활만 하더라도 , 발음 원어민에 한국말 못하는 2세가 입사하면 할일만 해도 아무말도 못하면서, 한국말 하는 2 세가 들어오면 온갖 갑질을 해대는 전형적인 한국인들이 엄청 많지요.
자식분이 미국에서 교육 받고 자랐는데 영어 못해서 화가 많이 나셨는지요 ? 이런 한인분들 한타주변에 엄청 많지요. 결국 미국에 동화도 못되고 한국 회사도 받아주지 않고 .. ㅎㅎ 힘 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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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가르치던가,
또 여자 탓 하고 있네.화잇 피버가 한국여자가 제일 많다고? 숫자 있어? 통계 가져와봐. 어디서 지 생각을 사실인 것처럼 질러대? 같은 루저나 지들끼리 믿고 있겠지.
한국 남자들 이 정도면 병임. 피해의식도 정도가 있지.육아를 여자만 하냐?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한국어 못하는 게 엄마 탓이라네. 남탓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음. -
기가 막히는 민족성들이여…
한 유명 연예인이 오랫동안 익명으로 어려운 이 들을 도와 왔었는데, 어떻게, 그 이름이 알려 졌어..
헌데,
네티즌들이, 그의 조부 친일 흔적까지, 찾아내서 험담을 시작 해…
도대체,
이 민족성은 어떻게 해야, 인간 소리를 듣나?밖에 나가, 히스패닉, 아랍, 흑인, 인도, 중국.. 자신들과 다른 인종들 문제에는 전여 관여 안 해..
6~70 억 인류 중에 불과 1/100 도 안되는, 같은 언어를 쓰
는, 같은 동족은, 말살 하지 못 해 안달이여.. -
한국계라고 해도 꼭 한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건 아닌데요 뭐.
만약 제가 결혼해서 저한테 자녀가 생긴다면, 적어도 저는 자녀한테 굳이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을 생각입니다. -
원글같은 사람 김치 안먹으면 외국물 먹고 자라서 그렇다고 한국인 아니라고 깐다 ㅋㅋㅋ 누가 위에 이미 써놨지만 진짜 주위에 있으면 피곤한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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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지 자식은 지 방식대로 기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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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어기거나 도덕을 어기는 것도 아닌데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욕을 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본인의 가치관만이 최고라는 생각은 유교에서 파생되어 나온겁니다. 집단에서 옳다고 여기는 것 + 내가 더 살아봤으니 내 말이 진리다 같은 거죠.
미국의 경우 기독교 국가라 성경을 자신의 가치관으로 삶는 사람들이 많고, 성경은 규율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개인의 자유의지를 중시하기에 남이 나와 생각이 달라도 존중을 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겁니다.미국에서 살아가실 때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는게 좋을지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치우쳐져 있는 부분은 미국 사회에서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라면 충분히 고민해보고 평생 고쳐지지 않을것 같다면 한국으로 역이민하는 것도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제가 고칠 수 없다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방인이라는 느낌으로 살아갈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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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한국인들은 남이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욕부터 하고보는 미개한 습성이 있는데 이런 뼛속까지 한국인스러운 미개한 사람들은 역이민 해서 한국 가서 똑같이 미개한 사람들이랑 치고박고 평생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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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칠 수 없다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방인이라는 느낌으로 살아갈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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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이방인. -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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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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