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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05:45:02 #3841339ddss 24.***.115.85 766
날씨는 진짜 개인 취향이라서
한국 사람들은 후덥지근하고 햇빛이 쨍쨍한 날씨를 환장하고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캘리포니아에대한 선호도가 다른 민족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함.
보통 흑인, 히스페닉, 동남아 사람들이 햇빛과 더운 날씨를 좋아하는 편이고, 백인 중에는 이테리, 스페인계가 덥고 밝은 날씨를 선호하는경향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동북아 민족으로 추위에도 강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뜨끈한 아랫목, 한증막, 싸우나 같이 후덥지근한 날씨를 좋아하는 특색이 있다.
북유럽 쪽으로 갈 수록 키가 크고, 추운 날씨를 선호하고, 실내 조명도 어둡게 하고 해안가 보다는 숲속 나무 그늘이 있고 해가 직접 안드는 지형을 선호함.
그래서 미국 서부를 보면, 샌디에고, LA 쪽으로 내려가면 평균적으로 키가 작아지면서, 피부색이 어두운편인 사람들이 많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시애틀, 벤쿠버까지 가면 키가 크고 밝은 피부톤인 사람들이 주류가 된다.가끔 한국 사람들이 북유럽계 백인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캘리포니아 날씨가 환장하게 좋다는듯하게 이야기 하는걸 종종 보는데,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답답할 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할듯.
실제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뜨겁고 햇빛 쨍쨍한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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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으 표본과 헤석을 누구 맘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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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서 살아보니까
이민자들은 원래 자기 고향과 비슷한 기후들을 찾아 가더라 또 그 지역에 가면 자기나라 이민자들이 커뮤티티를 만들고 있는 경우가 많고…결국에는.사실 한국인들이 엘에이 캘리포냐에 자리잡게 된건 날씨가 첫번째 이유는 아니지. 태평양건너 한국에 가장 가까운곳이 캘리포냐니까 그랬던거지. 쿠바애들이 플로리다에 많이 사른거처럼.
근데 또 몽고애들은 어디에 많이 살게? 안 알려주지롱~~~~~ 잘 머리 써보라고잉. 어디일찌? 어디가 가장 몽고랑 비슷할까?글고 카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까지 태평양 연안이 대부분 난류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다. 유럽도 북해연안이 위도는 엄청 높아서 엄청 추울거 같아도 북해연안의 난류의 영향을 받아 우리 생각처럼 그리 춥지 않다고 해. 그러니 스칸디나비아 반도애들이 버티는 것이고 나름 쾌적하다고 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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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연안이 따듯한 이유는 난류의 영향이 아니고 겨울에 적도에서부터 북쪽으로 불어오는 따듯한 바람의 영향이 맞음.
그래서 겨울에도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에는 날이 추운데 그 이유가 더운 공기가 상승하고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임.
반대로 여름에 덥지 않은 이유도 여름에는 시계방향으로 알라스카에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임.
같은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이 겨울에 엄청 추운 이유도 겨올에 반시계방향으로 태평양 연안을 따라 돌고 있는 공기의 흐름 때문에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고.
캘리포니아 앞바다 물이 얼마나 차가운데 난류의 영향은 말도 안되고, 바닷물 훨씬 따듯한 한국 강원도가 훨씬 추움.-
거의 모든 문서와 벤쿠버 시 웹사이트에도 난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따뜻하다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벤쿠버 여름엔 주로 남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9월에서 3월, 즉 겨울엔 동쪽에서 주로 바람이 불어 옵다고 합니다 (https://weatherspark.com/y/476/Average-Weather-in-Vancouver-Canada-Year-Round). 님이 주장 하시는 바에 대한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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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동해안 서핑의 성지 양양 평균 수온 5-6도. 벤쿠버 앞바다 1월 평균 수온 8도, 오레곤 앞바다 1월 평균 수온 10도. 참고로 오레곤 최남단이 북한 최북단과 위도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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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검색해봐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미국 서부가 겨울에 따듯한 이유는 따뜻한 바람의 영향이라고 나옵니다. 님이 주장하는 그 “거의 모든 문서” 좀 보여주세요.
The cold temperature on the East Coast is due to the winds. In the winter, the westerly winds blow warm moist air onto the West Coast, which makes it rain so much. Since land cools and heats more than the ocean does, the land is much colder than the ocean during the winter. As these westerly winds are blown over Canada and the northern United States and because the land is cold, the air cools drastically. By the time the moisture in the air gets to the East Coast, it is cold enough to produce much snow instead of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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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태평양의 쿠로시오 난류 덕택이고, 태평양 바닷물이 온도를 너무 춥지 않게 보존해주므로 내륙쪽보다 따뜻한데 바닷쪽에서 내륙쪽으로 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니까 벤쿠버 지역이 겨울에도 아주 춥진 않아지는듯. 결국 쿠로시오 난류가 시걔 방향으로 올라가다 내려오면서 북극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다 해류를 어느정도 막아주기도 하는듯.
태평양의 해류는 북반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도는데 이건 표층의 해류를 이야기 하는것이고 심층에서는 그 반대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적도의 심층을 따라 움직이다가 미대륙에 부딪혀 솟구쳐 올라오게 되는데 이게 또 라니뇨 엘니뇨 현상과 연관됨. -
태평양의 해류는 북반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도는데 이건 표층의 해류를 이야기 하는것이고 심층에서는 그 반대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적도의 심층을 따라 바다 깊은곳에서 움직이다가 미대륙에 부딪혀 솟구쳐 올라오게 되는데 이게 또 라니뇨 엘니뇨 현상과 연관됨. 이 솟구쳐올라오는 차가운 심해수가 여름철에 바닷가 도시들에 써늘함을 제공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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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의 태평양 연안의 계절별 바람의 방향이 궁금해 찾아보니 별다른건 없는듯하고
적도지역엔 연중 무역풍의 영향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바람(이건 해류방향과 일치)이고 중위도 지역에선 편서풍지역으로 그다지 계절별로는 영향은 없는듯.
하와이는 저위도에 위치하니 4계절 내내 무역풍의 영향을 받게되어 빅아일랜드의 경우 동쪽 힐로에만 항상 비가 많이 오고 서쪽에있는 그 뭤이냐 코냐인가? 까먹었는데 그 도시는 항상 건조하고 날씨가 좋아 약간 높은 지역에서는 커피를 많이 재배하기도 함. 물론 화산위험이 항상 존재.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허리케인을 보면 무역풍 방향이니 하와이가 얻어 맞기도 하는데, 적도에서 형성된 허리케인이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시계방향으로 꺽이다가 캘리포니야 내륙으로 올 경우도 있긴 아주 가끔 있는데 이때쯤엔 위력이 약해져 비구름만 뿌리게 됨. 5월 이후가 허리케인 시즌이라고 함. -
결론적으로
1. 첫번째 이유는 바닷물이 쿠로시오 난류영향으로 육지(북미)보다 따뜻하다.
2. 그런데 바람마저 중위도 지역에선 연중 편서풍이다. 그래서 바닷쪽에서 육지(뷱마)쪽으로 항상 바람이 분다.이 바람방향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데 왜냐하면 대륙이 차가우면 보통은 차가운데서 따뜻한 바다쪽으로 지표쪽에서는 바람이 부는게 맞거든. 그래서 우리나라 겨울에도 대륙쪽에서 태평양쪽으로 바람이 부는건데….왜 미국에선 그런 현상이 안생기는가 하면…..아마 편서풍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듯. 지구 자전방향을 생각하다 보니 중위도 이상지역의 미국대륙에서 태평양 바다로는 바람이 불기에는 역부족이 되는듯. 물론 국지적으로는 겨울철 밤에 육지에서 바다로 부는 바람이 생기긴 하겠지만.
사실 쿠로시오 해류가 시계방향처럼 일본에서 카나다까지 와서 다시 적도로 내려가는 건 아마도 무역풍과 편서풍의 영향일수도 있음. 결국 벤쿠버 지역까지는 해류와 바람이 일치하는 방향으로 옴. 이거 거의 계절에 상관없이 이러는듯. 그러니 벤쿠버가 따뜻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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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좀 문제가 있으신듯. 바로 님이 링크 해 놓은 문서 보면 되겠네요. 읽어보면 Westcoast section의 시작이 이렇습니다. 이게 어떻게 바람의 영향입니까? 위에 quote해 놓으신건 동부이야기 입니다.
“The weather of the we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is predominantly governed by two factors – the Pacific Ocean and the coastal mountain ranges. These two things working together create the weather that is unique to this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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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1월 해수온 가장 추운곳이 부산 앞바다 보다 따뜻함.
https://www.seatemperature.org/north-america/united-states/california/januar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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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고 누구나 다 알고있는걸 무슨 통계를 따지나?
오래곤주 부터 그 위쪽으로는 히스패닉이 거의 없어서 글로서리, 월마트, 청소부도 다 백인임.
스패니쉬 사용 인구도 급속히 줄어들고, 불어, 독일어, 기타 동유럽, 북유럽권 언어 사용 인구 비율이 높음.
선호하는 날씨 차이는 타고난 유전자 차이도 있는데, 단백질 섭취량 차이로 인한 칼로리 소모, 열발산양의 차이로 인해 채감하는 온도 차이가 나는것도 큰 이유임. 한국 식단은 탄수화물 의존도가 높고 단백질 섭취량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게 되어 있음.
시애틀 고등학교 가 보면 한겨울에도 애들이 반바지 입고 등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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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아 잘못 알고 있네,
캘리는 건조하고 덥고, 한인들 건전하고 더운데 좋아하지
후덥지근하고 습도 있는곳은 다 들 싫어한단다… -
4대 문명의 발원지는 강근처에서 시작되었고 대부분 적당한 기온과 습도가 있는 곳에서 시작됨. 인간의 욕구는 너무 덥거나 추운걸 싫어하는 본능이 있지만 추운데나 더운데 사는 이유는 이동할 엄두를 못내서 그런것일 뿐.. 인간은 좋은 기후에서 살고 싶을 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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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밴쿠버 보다 훨씬 추운 미국 북동부 캐나다 동부 여유 되는 많은 은퇴자들이 겨울에는 따뜻한곳에 가서 6개월 살다 올라 옵니다. 대부분 님이 생각하기에 따뜻하고 쨍쨍 한곳 안좋아 할것 같은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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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동북아 인종이라서 추위를 잘 견디는것이 아니라, 그냥 한국에서 살수밖에 없으니까 걍 사는것이고 난방이 잘되어 있어서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난방안된 아열대국가 겨울지낼때 너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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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히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선호할걸요? 이건 다른 인종들도 마찬가지일거같구요 LA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이유는 일단 서부 해안가 도시들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도 하고 기온자체가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따뜻하고 온난하기때문이죠.LA는 미국에서 가장큰 코리아타운이 있는 도시니까 초기이민자들이 적응하기도 편하고 가족 초청으로도 많이들 이민오는 곳이구요.시애틀이 한인들이 많이사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앞으로는 지구 온난화때문에 썬벨트 지역보다는 확실히 북서부 지역이 인기가 더 많아질거같기는 합니다.이번에 캘리 뉴멕시코 산불도 그렇고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텍사스 플로리다 허리케인 자연재해도 더 빈번해 진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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