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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적이라는 것에 세뇌되어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애초에 국적이라는게 뭡니까? 내가 태어난 곳입니다.
그런데 이사를 가면? 이제 그 동네 사람들이 아닌게 됩니다.
그런데 왜 국적에는 이걸 적용 못합니까?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소속감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나이를 먹을 수록 점차 강해집니다.
그래서 왜 깡통 컨테이너 만들어서 무슨 무슨 동호회 이런거 보신적 있으시지요? 그런 겁니다.
국적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내가 갈아탈 수 있는 겁니다.
한국은 군대를 가야 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1~2년을 나라에 바쳐야 합니다. 그게 싫고 손해같으면 국적 바꾸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입니다. 개인을 위해 살지 국가를 위해 사는 게 아닙니다. 국가 위해서 살아도 나한테 부를 가져다 주지 않아요.
어릴 때 이런 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니 당연히 성인이 되어서도 이게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소속감은 내가 시민권을 따서 공식적으로 그 나라 사람이 되었다면 이제 그나라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 아무도 인정 안해줘도 내가 그나라 법적으로 시민권자면 나는 공식적으로 그 나라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뭐 동포니 뭐니 다 소속감을 쥐여주기 위한 세뇌적인 단어라는 겁니다.
그 나라 시민권 땃으면 동포가 아니라 그냥 그 나라 사람인 겁니다.
사람이 피부색이 다르면 어떻고 특징이 다르면 어떻습니까. 다 똑같은사람인 것입니다.
이걸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평생 소속감도 갖지 못하고 그 소속감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끊임없이 찾게 될 것입니다. 이러다보면 정신도 나가버립니다.
기억하세요. 국적은 내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소속감은 내가 속하고자 하는 그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 나라의 국적을 취득했다면 그나라를 내 나라로 받아들이세요.
언제든지 싦으면 또 바꾸면 되니까요.
이래서 배움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숫가락 들 힘이 없어도 세상 한 평생 끊임없이 배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