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이야기 해보죠. 저는 공학박사로 포닥 중 NIW 신청하고 그린카드 받고 그 다음해 입대하여 시민권 받았습니다. 저는 신청 당시 논문 15개 이상에 80개 인용수였고, 저널 리뷰경험도 있었어요. 전 Chen하고 Refund 조건으로 계약하였고 승인못받을까 조마조마 했지만 잘 나왔어요. 그런데 다른분 케이스의 경우 공학박사이며 논문 5개 인용수 40개 정도로 chen과 No Refund 조건으로 계약하고 또 잘 승인 받더군요. 그리고 미준모라는 사이트 가보니 한국에서 NIW 신청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 줄도 몰랐고, 게다가 학사 출신인데 엔지니어 경력으로 승인 받는 분이 꽤 있더군요. 제 지인도 지금 미국에서 NIW 신청중인데, 이분도 공대 박사고 포닥중이지만 논문 하나 없고, 본인 졸업논문 인용수 4개로 유명한 변호사들한테 다 퇴짜 받았지만 안유명한 변호사한테 리펀드 조건으로 파일링하고 있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 박사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구도 잘 못하는 사람이고, 실력도 없는 사람인데, (같이 공부하고 일해봐서 앎) 신청하면 당연히 승인 받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NIW 승인률이 80프로가 넘기 때문이죠. 미준모되면 허수 같아 보이는 사람들도 승인 받더군요. 그래서 저는 왜 빨리 하지 못했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있고, 이런 거보면 저는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안한것같은 사람들도 승인 받는걸 보니 다음 대선은 이민정책에 보수적인 후보를 뽑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