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오면 영어가 잘 안 는다는건 핑계가 아닐까..

ed 100.***.172.213

딱 제 얘기인 듯 하네요. 나이들어 와서 영어를 못합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그냥 제가 게으른 것 뿐이더군요.
머리가 멍청한 것도.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것도. 출퇴근이 힘든것도 아닌데
그냥 게으른거더군요. 마음만 바쁘고 피곤하죠. 의지력이 약한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