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현재 삼성반도체 본사에서 17년차 엔지니어입니다.(Meteology Inspection 분과입니다) 석사출신이구요.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마지막 진급(삼성기준 CL4 부장)이라는 문턱을 넘은지.3년이 되니 사실상 동기부여가 잘 되지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자녀의 미래를 보다보니 한국에서의 삶이 행복하지는 않아보이네요. 삶의 윤택함과는 다른 결입니다.
각설하고 17년 경력을 가지고 마이크론에 문을 두드려볼까 하는 도전의식이 있습니다. 제 경력으로 접근했을때 가능할지 또한 LINKDIN 으로 통해서 지원하는게최선의 방법일지 아니면 돌아돌아 지인을 찾는것이 좋은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또한 비자가 나올지에 대한 부분도 확실치 않아보입니다. 나이는 만 45라서 이 부분도 걸리돌이네요. 4~5년전에 이런생각을 못했는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혹시 보이시지역의 마이크론에 이직하신분들은 경로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24년 새해복 많이받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