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에 동의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취업비자가 어려운 시기에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공부하는 게 쉽진 않지만 맘만 먹는다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저도 이런 방법으로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대기업 반도체회사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고 제가 아는 반도체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영주권을 받고 미국회사나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차라리 박사를 하고 NIW 등으로 신분 해결하는게 조금 돌아가지만 더 확실한 길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학의로 학위 중에 취업해서 석사만 받고 학교에서 나온 후 회사 스폰서로 영주권 받고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6년 이상 되면 취직이 어렵지 않을겁니다. 이 경우 요즘 어려운 취업비자 로터리를 거쳐야합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신거처럼 님의 분야는 미국에서 인력부족분야입니다. 한국에서 경력 6년 쌓고 직접 취업, 석사 후 취업 노려도 할만하고요. 박사학위하면서 페이퍼 3개이상 저널에 나오고 나면 NIW준비 시작해서 졸업 1년전쯤 제출하면 졸업쯤 영주권 받고 취직할 수 있습니다. 이 경로가 시간과 노력이 더 들지만 현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디자인 쪽 일자리는 퀄컴,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론등 대부분의 반도체 대기업에 자리가 많습니다. 영주권만 해결된다면 신입은 잘 안 뽑으려하고 경력직만 찾는 미국 취업 특성상 한국에서 경력 6년을 무기로 충분히 일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인력부족 분야이므로 같은 회사 다른 분야보다 연봉도 높습니다. 이직도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