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cc 에서 RN 프로그램 졸업했습니다.
아내가 전적으로 아이 둘 키우는 동안, 풀타임 일하면서 프리 리퀴짓 + Hesi Test 를 2년 준비했습니다.
헬스 케어에서 일한 경험이 입학점수에 많이 들어 가기 때문에 CNA 자격증도 따고 일도 했습니다.
그리고 풀타임 학생으로 2년 공부할 동안, 아내가 하프 타임으로 일하며 아이 돌보고, 아내가 일하는 동안 저는 공부하며 아이 돌봤습니다. 부부 모두 너무 힘들었고, 아이들도 고생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시험 치는 동안 kick out 될 때, 제가 kick out 위기 까지 몰릴 때,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하지만, 각오 단단히 하고 시작하세요.
어떤 분은 RN 뭐 대단하다고 이렇게 말하나 하겠지만,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는 비영어권 이민자에게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나이가 있고, 남편이 수입이 괜찮다면, LPN 추천합니다. 잘 찾아보면 프리 리퀴짓 조금만 요구하는 학교도 있고, 1년 과정이고, 어떤 학교는 파트타임 학생으로 1년 6개월 과정도 있습니다. CNA 로 병원에 들어가서 PRN 같은 걸로 걸어 놓고 가끔일 하다가 LPN 따고 그 병원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LPN 이 병원에서 없어지는 추세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존재합니다.
그러면 RN 보다는 수입이 적지만, 그래도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내핏이 좋으니, 남편 수입이 괜찮다면 LPN 도 할만합니다. 제 아내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LPN 과정에 들어가려고 원서를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