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학점 유지만 하고 놀아요. 여행을 다니던

나1학년때 학교수업잘빼먹고 집에서 씨 독학함. 그냥 언어 하나골라서 한우물만 파셈. 웹개발 관심잇거나 그냥 무슨언어 고를지모르겟다면 w3schools html css 검색하면 튜토리얼나옴. index.html
빈 파일 만들고 그안에서 튜토리얼 순서대로 다 따라해보셈.
자바스크립은 tutorialspoint 사이트의 javascript 를 보고 따라해보셈. 파이선이 ㄹㅇ재밌음 쉘처럼 스크립트 랭귀지라 자바처럼 클라스 안만들고 그냥 코드 짝 쓰면 작동되는게 알잘딱이라 좋음

모든일이 그렇듯 처음 해보는 분야라 그렇습니다.
다행인것은 프로그래밍은 결국 같은 로직의 반복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과서적인 기본기만 잘 배워두면 평생 같은 로직의 반복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습니다.
코딩의 고급 기술은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런건 직장 생활 계속 하면서 하나씩 배워가면 됩니다.
그래서 큰 회사에 가서 여러 시니어 레벨 개발자들이 짜놓은 코드를 보고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프로그래머들은 코딩을 하는 사람들이지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어떤 회사를 들어가든지 상품으로서의 소프트웨어에 집착하지 말고 코드 레벨의 코딩과 프로그래밍 언어 그 자체에만 집중해야만 다른 회사로 쉽게 이직이 가능해집니다. 24년차 임베디드 개발자의 소견입니다.

크로스핏 또는 주짓수

리트코드는 20년차 경력자에게도 어렵습니다 ㅋㅋㅋ

1학년이니 한번 처음부터 c/c++ 에 도전해보세요. 이거알면 자바 c# 스위프트 오브젝트-c 파이쏜 이런거 다 그냥 껌딱지에 불과합니다.

아니면 자바/스위 프트를 집중 공략하면서 스마트앱 계속 만들어보던가.

아니면 c#쓰는 게임엔진 공부해보던가. 게임제작하려면.

근데어쨌건 1학년이니 c++ 을 베이스로 추천. 펀더멘탈.

근데 학교 수업 따라가는것만해도 장신없을텐데 별걸 다 고민하네.

학교 수업 이외에 좀 더 하고 싶으면 무료 강좌 있음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지금 수준에서 언어를 여러개 배우는건 좋지 않습니다. 하나라도 깊게 제대로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다른 언어 배우는 것도 쉬워집니다. Python은 많이 쓰니까 알아두면 좋긴 하겠죠. 그런데, 기본적인 사용 개념과 syntax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쓰냐”가 중요한 겁니다. “언어를 x 가지 할 줄 안다”는 것은 똑똑하게 뭔가를 해낼 줄 모르면 별로 의미없는 것이죠. 그 중요한 능력을 키우는게 실력을 갖추는 핵심입니다.

지금 Java를 배웠다는 수준은 도구의 기본을 배운겁니다. 그 도구를 써서 “여기 못 박아봐라”, “가르쳐준 도구로 구덩이를 파봐” 이런걸 해본거고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교과 과정에서 배우고 숙제로 해본 것 이외에 다른 것을 해보고 싶어합니다. 오픈 소스 같은걸 찾아서 고쳐서 돌려도 보고 커스터마이즈도 시도하죠. 그러면서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일단 뭔가에 관심이 있어야 이런 활동이 스스로 시작되겠죠? 관심이 있으려면 이것 저것 호기심을 가지고 뒤적여 봐야 합니다. 이런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재미를 던져주는 예능 프로그램 처럼 수동적인 나에게 나타나거나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앉아서 뭘 해보면 좋을까 아무리 궁리해도 답은 안나옵니다. 뒤지고 읽고 생각하다보면 나옵니다. 그리고 도전하는겁니다. 그 도전에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면 해보면서 배우기도 합니다.

나의 필요와 관심으로 습득한 것과 교육 과정에서 내려 받은 것은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잡/인턴 인터뷰할 때도 그런 성향과 노력을 convey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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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스로 해보려다 보면 당연히 잘 안됩니다. 예를 들어 개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가지고 코딩을 한다고 합시다. 간단한 것 같아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내가 잘못한게 없어 보여서 엉뚱한 이유를 생각하고 이것 저것 시도하기도 하죠.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실력있는 사람이 가져야할 사고 방식도 키울 수 있습니다. 정규 교육 과정에서도 숙제하며 이런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그 울타리 안에서 하는걸로는 부족합니다. 결국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나 이유도 알게 되고, 내 시야 밖의 완전히 다른 차원의 지식도 얻게 됩니다. 몇 번 반복하다보면 그런걸 어떻게 피하냐,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디버깅에 접근하는가 등의 경험이 생깁니다. 생각하는 방식도 점점 빈틈없어 지고 논리적으로 변해갑니다.

UI/UX를 공부하라는 조언 주는 멍충이는 누구냐 ㅋㅋㅋ 개는 그냥 인생에서 걸러라

여러게 언어 할 생각하지말고, 하나의 언어를 깊게파라

그럼 다른 언어는 금방 적응함(물론 C++은 빼고)

그리고 Data Structure를 한 5번 정도 완독하고 직접 짜봐라.

어셈블리추천합니다

제가 1 학년이라면, 대외 활동 보다는 컴싸의 커리큘럼을 보고 전반적인 컨셉을 잡고, mit 온라인 강의 중 알고리즘을 방학동안 깊게 파겠네요. 그러면 릿코드에 대한 가닥이 잡히죠. 그러고 나서는 2-3학년동안 다른 전반적인 과목에 대해 배우면서, 개인 프로젝트 및 오픈 소스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3-4학년에는 현재 트렌트가 되는 ai나 블록체인과 같은 곳을 파면서 인턴을 하면 좋죠. 코딩은 에쎄이 쓰듯이 자연스럽게 할 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우리딸은 1학년때부터 인턴했음.. 코딩을 엄청 잘하는것은 아니고, 고등학교때 배운 자바 코딩 실력으로 무임금 인턴쉽으로 들어가서 6개월간 공짜로 일해줬는데,,, 무료로 했지만 인턴쉽하면서 많이 배워서, 그다음 1학년 마치고 여름 인턴쉽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그 이후는 술술 풀려서 2학년 인턴쉽, 3학년 인턴쉽 마치고 지금은 대기업 소프트웨어 full 타임 오퍼 받고,, 4학년 졸업하면 내년에 취업 예정. 학교 레벨은 60위권이고, 학점은 바닥인데도,,, 이런 경험을 하니까 요즘같이 겅기가 어려워도 취업이 되더군요… 언어는 자바로 시작했지만,, 파이썬하고 C/C++도 쉽게 배웠다고 하네요… 한가지만 잘하면 나머지는 쉽게 쫒아가는 듯합니다.

나 박사 있는데

리트코드 힘듬

이건 따로 공부해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