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막막하겠지만, 미래가 당장 안보여서 그런거 뿐이지, 사실 망한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냉정하게 내가 뭘 하고 싶은가 생각을 정리하세요. 뭐가 쉬운 길인가를 찾는게 아니고요. 어려웠지만, 사실 공부가 가장 큰 변화 없이 해올 수 있어서 선택해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관성이죠. 아니면, 누가 뭐래도 나는 공부가 너무 좋고 계속 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건 자신에게 솔직하게 생각을 정리하였다면, 어렵더라도 희생이 필요하더라도 해볼만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