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시 한국거주 할 수 있나요?

  • #3838013
    캘리캘리 172.***.177.66 2285

    저는 고1에 이민와 20살에 시민권을 땄습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약사일 하고 있고요. 현재 나이는 20대 후반이고요. 그런데 요즘 부쩍 와이프가 다시 한국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민 후 시민권을 취득하면 군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거주는 불가능 하다던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와이프가 우울증에 너무 힘들어 합니다. 주변에선 다들 방법이 있다고만하지 정확히 조언해줄 사람은 없더군요.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리턴 174.***.226.248

      제 짐작으로는 한국에서 병역 기피자로 기소가된 상태 인것 같은데 맞나요?

    • 1234 134.***.128.178

      정상적으로 한국 시민권 포기한거죠? 현재 신분은 군미필의 국적이탈 외국인입니다. 40세전에는 재외동포비자(F4)가 발급 불가하기때문에 아래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1. 군대 다녀오기 (추천) 1년6개월밖에 되지않음
      2. 외국인으로서 스폰서를 구해서 취업비자

    • 캘리캘리 172.***.177.160

      아니요.

      • . 104.***.166.89

        군대가지고 ㅈㄹ대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속이 그렇게들 꼬이셨나. 그렇게 군대가 좋으시면 니들이나 가세요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이런것은 총영사관에 문의하는게
      아님 아내랑 헤어지던가 아내가 포기하던가
      본인이 한국가서 군입대하던가.
      한국같은 미국도시들 있어요 그 지역에 살 던가…
      아이 있으세요? 없다면 아이를 낳던가.
      아내가 바쁘게 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죠.

    • 개미 129.***.197.219

      한국에서 뭘로 먹고 살란가
      미국에 있어서 우울한게 아닐거야
      한국살며 나도 남편도 돈, 직장 없으면 더 우울해 할껄?

    • 캘리캘리 172.***.177.160

      한국방문도 했습니다.

    • 리턴 174.***.226.248

      한국에 가서 살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군대는 가기싫고 영사관에 문의는 해봤는데 첫 질문이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니까 더이상 물어는 못보겠고 그래서 여기에서 이러시는거 아닌가요? 정답은 이미 본인도 알고 계실것 같고

    • 리턴 174.***.226.248

      조언해줄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그 조언을 받아들이시기가 싫으신듯 군대가기기가 싫으니까

    • ㅎㅎ 76.***.204.204

      일단 한국사람많은 한국 교회부터 나가세요. 한국 라디오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으니 라디오 매일매일 들으세요. 문천식과 정 누구던가 여자코메디언 디제이, 컬투, 등등등 재밌고 유캐한 채널부터..
      애낳는건 좋은방법이 될수있지만 더 안좋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애 있는건 좋지만, 힘든 출산이나 힘든 부양과정을 적응할런지…

      어쨌건 바쁘게 살게 하는게 방법입니다.
      한국 가는 방법은 한국여자 만나서 결혼이민 하는 반법? ㅋㅋㅋ 근데 한국은 중혼이 범죄이고… 3개월씩 단기간 방문하기? 태국같은 따뜻한데 살다가 한국 자주 방문하기? 근데 뭐해 먹고 살려고요?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직장가질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방법일거고…

    • ㅋㅋㅋ 98.***.95.41

      무비자 90일 말고는 안될껄? 고1이면 나이먹을만큼 먹어서 미국왔는데 병역기피 ㅋㅋㅋ. 한국국적포기할때는 한국가서 사는건 불가능한거 알고 시민권 받은거아님? 한인2세나 1.5세들이 괜히 자원입대해서 군대가는거아님. 와이프 우울증 핑계로 한국기어들어가서 살고는싶고 군대는 가기싫고 ㅋㅋ.

    • 1234 134.***.128.178

      아내분이 남편인척 글쓰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얘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이민 사회에 돌던 말이 있습니다.

      1. 유학온 학생은 열의아홉은 신기한 미국 생활에 물들어 미국에 남고싶고 미국기반있는 사람 만나면 모든것이 신기해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도하지만 나중에 다시 한국 가고싶어하니 잘사귀어야한다. 제 주위에 애도있고 미국 생활 만끽하다가 한국 가더니 애도 필요없고 이혼요구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2. 미국에서 자란 자녀는 웬만해서 성인되기전 한국을 홀로 긴기간 내보내지말아라. 굳이 내보내려면 시민권따고 보냐라. 왜냐하면, 한국 생활을 격어보면 편리하고 밤새 즐기는 그 특유의 문화때문에 영주권 포기하고서라도 한국가서 살기를 원하기때문이죠. 하지만, 충분히 즐기고 사람에 치이고 난 몇년 후 다시 미국으로 오려하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제 생각엔 ‘생활은 미국’ 그리고 ‘관광은 한국’이 좋은것 같습니다.

    • ㅂㅂㅂ 172.***.189.121

      합법적으로 시민권 받으면 군대 안가도되요
      일하는거에는 문제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약서 국가고시 예비고시 시험봐서 약국 차리세요

    • 카리타스 208.***.24.242

      제가 대사관에 알아본봐로는 원글님이 문제 없이 한국에 거주하실수 있는 경우는 아무문제(병역문제겠죠) 없이 한국 국적 포기하셨으면 상관없을수도 있으나 미국 체류중 한국 군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셨다면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군문제 마치고 유학와서 미국 시민이 된 경우이나 아이들 때문에 문의 전화 했었는데 한국은 미국과 달리 뭐만 하면 호구조사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 시민으로 들어가고 그전 한국국적일때 호구조사 들어가고 문제될 사항, 특히 남자는 군문제, 있으면 문제 된다 합니다.

    • 군대 172.***.127.116

      군대는 가기 싫고 한국은 오고 싶고

    • Asd 50.***.42.49

      재외동포 비자 적용되면 그냥 재외동포 비자 받으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와이프분이 한국분이시면, f6비자 결혼 비자로 진행 하시면됩니다.

    • ㅇㅇㅇㅇ 45.***.187.135

      시민권자로서 국적을 포기하면, 남자의 경우는 군필하지 않는 경우 무조건 40세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재외 동포 F-4 비자가 안나오기 때문에 체류 기간도 제한되고, 한국에서 일도 할수 없죠.. 일을 하면 불법체류자임.. 아니면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 가능하나, 이것은 3- 6개월인가가 멕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거주기간에 제한을 없애려면, F-4 비자가 있어야 함. 따라서 남편과 따로 살거나, 남편이 군필 (1년6개월) 마치고, F-4를 받거나,, 아님 남편이 40세까지 기다리기나, 이 셋중 하나가 될듯합니다. 영어 되시고, 약사 자격증 있으시면, 특수 병과에 지원하시면 군생활도 나름 할만 합니다. 통역병 혹은 약제병이되서 군 약사로 활약하면 됩니다

      • ㅍㅎㅎ 174.***.32.45

        무조건은 아니고, <개정 재외동포법이 시행되기 전인 2018.4.31. 까지 > 국정이탈/국적상실 신고를 했으면 40살 안되도 F4재외동포 비자 신청가능합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brd/m_4355/view.do?seq=1333042&page=1

        이미 미국인인이 되어서 외국인은 한구군대 입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ㅇㅇㅇㅇ 69.***.208.93

          그건 18세 이전에 시민권을 따고 18세되기전에 국적이탈 신고를 한 사람만 해당되요.. 원글은 20세에 시민권을 땃기 때문에 2018 이전 시행령도 아무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 Nam 165.***.45.110

      고1이면 16세, 4년후 20살에 시민권 받았어요?
      와우~

    • dansoo 192.***.156.11

      결혼하셨다고 하니깐… 자녀 셋이 있으면 상근예비역입니다. 이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요

    • 여기 70.***.149.131

      우울증은 치료해야지
      한국간다고 갑자기 낫나?
      도피다 도피
      군대까지 다시가고
      라이센스까지 다시 따야 할 정도로
      한국이 모든걸 다 해결해주나?
      혼자가서 일이년 있어보라하셈
      어디살아도 인생은 조금씩 우울해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지

    • 동의 104.***.123.209

      와이프더러 나가서 일을 하라고 하세요
      아이때문이 못 나간다??
      다른 여자들은 다 아이들 맡기고 일 하러 잘 다닙니다
      남편이
      얼므나 힘들게 돈을 벌어오는지 모르는 답답한 한국 여성분들이
      많죠..

    • 한국미국 172.***.55.114

      한국은 비교할 주위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우울할 것 같고
      미국은 비교할 주위 비슷한 사람들이 없어서 우울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비교로 인한 상대적 열등감, 미국은 외로움.
      미국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 ㄴㅇㄹㅎ 174.***.141.17

      https://federalgovernmentjobs.us/jobs/Medical-Technician-766495900.html
      모 이런거 지원해서 되면 평택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 deepsdog 96.***.184.200

      고생많으십니다.
      이것저것 말하다 보면 조언이 될까봐 긴 글 적지 않고 귀한 책 한권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141731

      읽는 약 이라는 책입니다. 와이픈분께나 원글님께 추천드려봅니다.

    • 댓글에 조언은 안하고…. 12.***.88.210

      쓸모없는 남 욕이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글쓴이가 조언을 구하면 할 수 있다면 조언하고 아니면 위로나 응원을 해야지. 비난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asdasd 50.***.215.130

        비난이라고 들리나 보죠? 무슨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겼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 뭔 소린지 모르면… 12.***.88.210

          모른다고 물어 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