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한국와봤읍니다.

11111 108.***.22.35

한국에서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거에 공감.. 사회에서 정해놓은 시나리오에 맞춰진 인생을 사는 사람이면 한국이 진짜 편한데 하나라도 어긋나면 인생 살기 피곤해짐. 부모가 한명 없다거나, 결혼을 안했다거나 등등.. 생활속 사소한 걸로는 본인인증 가능한 폰이 없어도 생활이 불가능하고 요즘엔 스마트폰이 없는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은 생활이 불가능하게 됐더군요. 하지만 작은 나라 이다보니 다 아기자기하게 잘 갖춰져 있는 장점도 많아서 미국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는게 좋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