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인터뷰 날짜를 리스케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케이스가 Closed되었습니다.

  • #3835355
    veriwide 47.***.184.185 1630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시민권 신청을 하고 첫번째 인터뷰 날짜가 6월 12일로 잡혔습니다.
    하필이면 이때가 6년만에 애들 데리고 한국에 가는 날이라 리스케줄 요청했고요.
    6월 29일로 인터뷰가 잡혔습니다.

    그런데 한국 다녀와서 6월 29일에 출장이 예정되어있어서 인터뷰를 참석하지 못할 사정이라
    6월 7일에 전화해서 다시 리스케줄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뒤에 제 Case가 closed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편지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However, you provided correspondence to USCIS explaining why you were unable to appear for the scheduled interview, with no estimated time when you will be ready for the interview. Therefore, USCIS determined your Form N-400 application will be administratively closed. Once you are ready to appear for your Form N-400 interview, please follow the instruction below.

    You may reopen this application by submitting a written request to USCIS within 1 year from the date the Form N-400 was closed. There is no fee when submitting a timely written request to reopen the application. If USCIS does not receive your request to reopen within this time period, your application will be considered abandoned and dismissed without further notice to you. See Title 8, Code of Federal Regulations (8 CFR), section 335.6.

    제 기억에는 7월 2일에 돌아온다고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암튼 어필을 해서 다시 Reopen을 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네요.

    USCIS로 편지를 보내라는데 이게 어떤 Form이 있는 건지 구글링해도 정확한 정보를 못찾겠네요.

    그냥 다시 신청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 지나가다 107.***.36.105

      모르면 변호사한테 돈 주고 물어 보세요. 그게 싫으면 다시 신청 하시고.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시민권이 중요하지 않았죠?
      여행이 더 중요…
      차라리 여행 날짜를 뒤로 미뤄야하는게 정상으로 보였죠.

    • ? 24.***.233.29

      이민국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무슨 식당 예약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 사정 다 봐주면서 스케줄 잡아주길 기대하지 마세요. 리스케줄 됐을 때 이민국이 아니라 회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출장 날짜를 미뤄서라도 인터뷰에 응하셨어야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 반차를 내서라도 인터뷰 하고 오는걸요

    • 1111 152.***.171.18

      해결 방안은 모르겠고 그깟 여행이랑 출장 때문에 시민권 인터뷰 두번씩이나 미루는 사람은 난생 처음 보네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같은 케이스인 사람 찾아서 조언 듣기도 무척 어려우실 듯

      • ? 24.***.233.29

        영주권을 쉽게 얻으셨나봐요. 일반인이 보기에도 전혀 간절해보이지 않는데 이민국이 봤을 땐 당연히 close 시켜도 무방한 케이스였을 것 같네요

    • ㅇㅇ 45.***.55.18

      여행가서 한국내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보세요

      • 지나가다 107.***.36.68

        오 그런 방법도 있나요?

    • tws1111 24.***.141.166

      다시 신청

    • Garibong 174.***.83.163

      직접 전화걸어서 알아보시거나 변호사에게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안일하셨던 것 같고 2회나 미루다보니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한다는 워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제대로 여기서 돌려놓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게 기록될테니요. 하늘같으신 이민국 공무원 입장에서는 같은일 두번이나 해줘야하는지 생각이 들었을것 같고 다른 치열하고 처절하게 시민권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봤을텐데 날짜만 주고 미루다니요. 여행이던 출장이던 지나간 일이니 어쩔수 없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냐하 8.***.146.11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아마 다음에 다시 날짜 잡혀도, 놀러가는 일정이나, 가족 행사, 회사 미팅, 회사 출장이 있으면 계속 미룰것 같은데…
      이민국이 내가 편한 날짜 편한 시간에 맞춰 주는줄 아시나 보내요.

    • 이런 136.***.101.8

      제가 아는 경우는 와이프랑 같이 하게 해달라고 했다가 종료된 경우도 봤습니다. 나오면 무조건 참석하라는 경고 지요.

    • ㅋㅋㅋㅋ 147.***.138.169

      2023-12-0603:38:57 #3835355
      veriwide 47.***.184.185 424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시민권 신청을 하고 첫번째 인터뷰 날짜가 6월 12일로 잡혔습니다.
      하필이면 이때가 6년만에 애들 데리고 한국에 가는 날이라 리스케줄 요청했고요.
      6월 29일로 인터뷰가 잡혔습니다.
      그런데 한국 다녀와서 6월 29일에 출장이 예정되어있어서 인터뷰를 참석하지 못할 사정이라
      6월 7일에 전화해서 다시 리스케줄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뒤에 제 Case가 closed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편지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However, you provided correspondence to USCIS explaining why you were unable to appear for the scheduled interview, with no estimated time when you will be ready for the interview. Therefore, USCIS determined your Form N-400 application will be administratively closed. Once you are ready to appear for your Form N-400 interview, please follow the instruction below.
      You may reopen this application by submitting a written request to USCIS within 1 year from the date the Form N-400 was closed. There is no fee when submitting a timely written request to reopen the application. If USCIS does not receive your request to reopen within this time period, your application will be considered abandoned and dismissed without further notice to you. See Title 8, Code of Federal Regulations (8 CFR), section 335.6.
      제 기억에는 7월 2일에 돌아온다고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암튼 어필을 해서 다시 Reopen을 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네요.
      USCIS로 편지를 보내라는데 이게 어떤 Form이 있는 건지 구글링해도 정확한 정보를 못찾겠네요.
      그냥 다시 신청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맨 99.***.230.248

      애까지 있는 성인이 일처리하는거보면 참..

      뭐 하기 싫어하는 애 데리고 억지로 시키는느낌

    • Fine 97.***.82.2

      요즘 WorkingUS에 막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말 안타카운 심정이네요. 운영자님 이런 사람들 차단 시켜 주세요!

    • 지나가다 99.***.28.121

      이참에 한국 역이민 ㄱㄱㄱ

    • 날짜 216.***.144.41

      인터뷰 날짜 바꿀수 있는지도 몰랐네요. 저희 변호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정된 날짜에 꼭 가서 인터뷰하라고 했는데…

    • 호구 99.***.28.121

      6월에 발생한일을 12월에 올려서 자문을 구하는 것 자체가 그냥 신분에 관심없다는 거임

    • 배가 불렀네 67.***.190.78

      이렇게 개념 없고 비상식적인 사람들 얄짤 없이 리젝 시키는 이민국 너무 좋다 그동안 원하는 대로 다 되는 삶을 살아 오셨나본데 이번 기회에 큰 교훈 얻으셨길

    • JJ 137.***.193.40

      두 번이나 인터뷰 날짜를 바꿨으니 그렇죠. 게다가 그 중 한 번은 해외로 출국하려고… 제가 이민국이라도 이 케이스는 클로즈하고 시민권 재신청해도 엄청 까다롭게 오랫동안 심사할 거 같습니다. UsCIS 인터뷰를 저렇게 가볍게 여기다니 ㅋㅋㅋ

    • 원글 욕먹을 짓을 하네요 174.***.248.88

      원글이 정말 무개념 미개한 인간인듯.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한다는 류승범의 영화 대사가 생각난다.

      이민국이 뭐가 아쉬워서 니 스케쥴을 일일히 이해해줘 가면서 리스케쥴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정확히 집고 넘어가라. 아쉬운건 원글 너지…이민국이 아니란다.
      미국 입장에선 너같은 무개념 미개인간 한 명 시민으로 안받아줘도 …성실하고 개념있고 세금 잘 내고 미국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시민권 신청서 내고 대기하고 있단다…너하나 쯤 시민권 안줘도 아쉬운게 없어 미국은.
      아쉬운건 너야.
      그럼 아쉬운 새기가 알아서 날짜 맞춰서 약속 시간, 날짜, 장소에 처 가서 인터뷰를 해야지
      니가 무슨 벼슬자리에 앉아 있다고 너 여행가는거랑 너 출장가는 스케쥴에 맞춰서 천조국이 너 리스케쥴을 해줘야 하는거냐 ??
      납득이 가게 이유를 단 한가지라도 대보시길…

      원글 너가 생각해도 어이없지 않냐 ??

      아…어이없는 거라고 생각할 만한 개념이 없겠구나 너란 인간은 ㅎㅎㅎ
      에으휴 불쌍하다 그냥 널 낳은 니 애미뇬이나…너를 부모라고 따르는 니 자식새기들이나…..다 그냥 불쌍해 ㅎㅎ

    • 159.***.125.197

      장난하냐? 장난해?
      이딴 것들 때문에 이민국일이 느려지는 거야.

    • 76.***.200.242

      한국에 여행가거나 출장가는 것이 미국시민권을 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굳이 미국시민권을 줄 필요가 없는거죠.

    • Jon 47.***.234.227

      Reopen 위해 편지보내라는 것까지 이 정도면 구체적인 답장 받았는데 뭘 또 물어봐요.

    • 무개념 원글 172.***.193.34

      세상이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착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네요…
      미국 시민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나 절실함도 없고…
      시민권을 무슨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으로 착각하시는듯….

    • 백조 162.***.72.18

      담번에 취소하지 말고 앗싸리 노쑈 하세요. 아주 쓴 맛을 보여 주때여.

    • veriwide 47.***.184.185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처한 환경에 따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저때문에 불쾌하고 상처받았을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심각하네요. 66.***.165.112

      저도 시민권을 신청하고 정보를 찾아보는 중에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안타깝지만 위에 다른 분들의 질책 글을 탓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선 시민권 인터뷰 날짜는 2번 이상은 조정이 돼질 않습니다.
      세 번째 시간을 미루게 되면 그냥 캔슬 시킵니다. 그건 USCIS 안에 규정집 찾아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물론 시민권 신청비 도 환불이 안됩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케이스가 크로스 되셨다면 다음번 인터뷰에 불리하게 작용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처한 환경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다른 게 아니라 보통 님이 하신 일들이 안일하게 보이고
      급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미국에 영주권 받으면서 들어와서 36년이 되었고 이제 내가 묻힐 곳은 미국이구나… 라는 생각에
      시민권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이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영주권 자로 미국에서 지내던 저역시도 님의 행동은 안일하게 보입니다.
      두번째 신청하실 때는 그런 일이 없도록 계획을 잘 잡으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