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여직원에게 내 욕한 남편

stunning 1.***.213.76

열 받는 그 기분 백번 이해합니다만, 원래 사람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만 생각합니다. 부부지간, 남매지간, 부모자식 간에도 전부 똑같습니다. 아내 칭찬하는 남편 별로 없고 남편 자랑하고 다니는 아내 별로 없습니다. 어쩌면 지극히 사소한 일입니다. 이런 일로 이혼하면 세상에 함께 노년 보낼 부부는 없습니다. 조용히 대화를 시도하세요. 하나씩 차분히 내 생각은 이런데 당신 생각은 어떠냐, 이렇게 서로 숨은 생각이 뭔지, 불만이 뭔지 대화하면서 의견차이 줄여 나가는게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요하죠.
내 입맛에 딱 맞는 배우자, 상사, 직원, 친구, 어디에도 없습니다. 화 푸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