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떤게 더 개판이라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 까닭이 궁금함요. 현장이라고 표현하시는 걸 보니 현재 몸쓰는 일에 종사하시는 것 같은데요. 눈치없고 개념없다는 건 전형적인 한국에서 노동자 부리는 방식으로 사람들 정신병 걸리게 하는 못된 행동으로 나중에 고쳐야 할 문화라고 생각함. 내가 상대방 인생 책임져 줄것도 아니면서 눈치없다 개념없다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가스라이팅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건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치 안보고 개념없이 자신이 살고 싶은 방식대로 사는게 지극히도 정상이구요. 일 잘한다 못한다 말할 수는 있지만 그런 식으로 사람 정신병 걸리게 하는 나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한테 불이익 생길 것 같으면 경계하는게 맞아요. 내가 조금 손해보면서 나중을 생각해서 그딴거 없어요.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 방식이네요. 특히 그런 3D 직종은 원래 자기 할일만 하고 땡이 맞죠. 한국에서처럼 서로 도와주고 이러는게 이상한거임 무슨 정 운운하면서 그래놓고는 한국 사람들 나중에 나는 도와줬었는데 니는 안도와주네 서운하다 이러면서 나중에 서로 시기질투하고 이간질 하고 싸우고 흔하고 뻔한 레퍼토리 ㅋㅋㅋㅋ 이거 반복되면 눈치보고 사느라 우울증이나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ㅋㅋ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올라온 의협신문 기사보니까 우울증 유병율 1위라고 되어 있더만요. .
같이 돈 받고 일하면서 도와주네 안도와주네 이런거 운운하는거 자체가 그냥 너무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냥 서로 그딴 바램 갖은거 안갖고 서로 딱 자기 할일만 하고 이러는게 얼마나 세상 편하고 좋나요?ㅋㅋㅋ 글고 안 도와주는건 그 사람의 문제지 다른 사람들한테 왜 안도와주냐 이러는게 이상한거죠. 한국 사람들 무표정으로 건성으로 인사하는 사람들 많아요. 절대 얼굴 쳐다보면서 찐으로 웃으면서 제대로 인사하는 사람들 잘 없음. 그마져도 친해야 그렇게 한다구요. 글고 세금 관련해서도 미국은 401K가 있어서 세금 내는 만큼 나중에 잘 살게될 확률이 높지요. 한국은 세금 내나 안내나 똑같으니까 사람들이 잘안내려고 하는거같구요. 얘기 들어보니까 한국에 오래사시다가 미국가셔서 지금 문화가 잘안맞아서 적응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한국 돌아가시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