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것을 우리는 이상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배움이 없는 것을 부족히 여기고 상대방을 안타까워할뿐
이것을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는 것 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흔들리고 풍파가 몰아쳐도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믿고 싶을 것을 믿고
보고 싶은 것만을 보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이 관념이라는 것은 점점 더 강하게 고정되어
그것을 진실로 여깁니다
관념
이에 대한 선택과 그에 따른 댓가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요
결국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고 풀어나가야할 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처음부터 짐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고통 받아들일지 역시
스스로의 몫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