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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띈 글귄
나의 후회의 올가미가 되었다.그럴 걸.
하게 만든 글귄 이랬다.
“50세 넘었다면 피해야 할 생활 습관 5가지.
탄수화물 과다 섭취, 가공식품, 긴 낮잠 등… 습관 바꿔야 건강 수명에 유리”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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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과다 섭취.
과자, 튀김, 도넛등 가공식품.
긴 낮잠.
보충제 의존.
건강 검진 소홀.지금 창밖엔 비가 내린다.
창 낯을 사정없이 때려버리는 저 비의 각오가 대단해 보인다.
오늘은 작심하구서는 홍수를 내 볼 모양이다.거긴 안 비오니?
무튼,
게 바로 내 맞춤형 생활습관였고
저걸 진작에 알아 피했더라면
80이 넘은 지금
온 몸쪼가리가 병마들의 놀이터가 되진 않았을텐데,그랬담,
백살을 넘어
기백도 도전이 가능해질 수도 있지 않았겠냔 생각의 후회.“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란 공자의 말만 믿구서는
닥치는대로 먹어치운 후회.“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
란
세계에서 가장 으뜸 구라인 저 구라에
그동안 그 많게 속았던 건 깨끗이 잊구서는
다시 또 속는 셈 치고
또 다시 저것들을 멀리하며 속아볼까나?보충제.
보충제에 의존말라니.
안 의존하는 순간
저 습관들 때문보다
마눌에게 먼저 맞아죽을 지도 모르는데
아, 어쩌란 거냐 나더러.무튼,
언제나 우리들의 공공의 호구는 먹거리다.
먹거리들 중에서도 호구중의 호군
자장면, 소주, 라면, 빵이고
저 4먹방이 꿈틀거리면
서민들의 봉창에선 파도가 인다.그렇지만 이젠 저 호구들도 놔줘야지 않을까?
그만큼, 여태까지 서민들을 위해 봉살 했으면
이젠 안 봉사 해도 좀 봐줘야지 않을까?이번에도 저 먹방들이 꿈틀댄다고
소비자단첸가? 에서 반항을 한다.밀가격이 안정적으로 내렸고
팜유 또한 가격이 내렸으니저 4먹방들도 따라 내려야는데
외려 올리고 있으니 불공정 아니냐는데,뭔 뭐 올리면 내리대?
밀과 팜유 말고 나머진 다 땅 파 만드나?
땅도 그래.
우리나라처럼 땅값이 비싼 나라도 많지 않잖아.해 땅값이 비싸가지구서는 올리는 게 왜 죈 지.
봉창에 부담이 되긴 하겠지만 죈 아니잖아.
그런데 왜 냥 매엔날 꺼뜩만 하면 저 4먹방을 괴롭히는 지 모르겠어 난.저것들의 국고 보조금,
지원금을 깎아버리면 저것들은 뭐라 항읠 할까?
월급 깎잠 냥 거품물고 거리에서 나자빠질껄?
무튼,
한국의 물가가 비싸니마니 그래서 헬이니마니 하는 얘,
선진국이니 안 후진국이니 하면서
자장면이 7불
소주가 3불
라면이 1쩜5불.비싼 거니?
넌 이따가 점심때 자장면을 얼말 주고 사 잡술 거니?
7불?
가당키나 하겠어?한국도 선진국답게 선진국처럼
자장면 12불 구구.
함 선진국민답게 환영할까
아님 폭동이 일까?7불,
그래도 비싸고 그래도 헬일까?
저럴 땐, 내 돈 앞에선 안 선진국여도 좋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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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나온김에내 가장 싫어하는 음식,
축에도 안 드는게 하나 있는데
게 바로짜장.
이라서 짬뽕을 먹고 있는데
너지?
아따 냥 남 욕, 험담하느라 밥을 못 처잡숫드마안?
그런데 그 남,이 바로 뒤에 있었어.
그 말을 듣고 있던 그 남, 이 얼마나 열받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씨,로 시작해서
발,로 끝나는 단어는 삼가고점잖게,
“어이 영희 남자친구
씨.
밥 좀 먹게 조용히 좀 합시다”
랬다고
냥 너와 너의 주위색휘들이 냥 주딜 한데 모아가지구서는싸가지,
어린놈이 싸가지 없게
아버지 뻘 되는 분한데 씨가 뭐냐면서
모아진 주디들을 동시에 털더라고.참나. 그
주디를 털고 있는 놈들을 보잤더니옛날에 내가 저희들한테 호통을 좀 쳤더니
저것들이 나한테 뭐랬냠,“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우를 하지”
라고 했넌 놈들여 죄다 봉게.
그런 싸가지 없는 것들이 뉠 보고 싸가지가 없대. 참나.
안 그래?
무튼,
어딜 가나 문젠
먹거리
가 문제여 이?
넌,
마눌님과
문제
없이 자알 지내지? ㅋㅋㅋㅋㅋ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