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아이가 MD PhD UCSF 방사선/영상학과 전공 6년 의대 과정 마치고 +residency+ 펠로십 1년, 총 8년 후부터 UCSF 교교수와 카이저병원에서 근무하는 데, 작년 총수입이 십만 2천불이었답니다.
의사 연봉 및 수입은 근무하는 지역과 전공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뇌신경외과 12년(레지던시 10년 과정+펠로십2년) 과정 성공적으로 끝내면, 근무하는 병원과 근무연차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SF 지역 대형 병원 연봉은 10억부터 16억 정도 입니다. 아들 친구(스탠퍼드의대 졸업)가 현재 받고있는 수입임.
의대 입학하면 은행 대출 신청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99% 가능합니다.
의대 입학이 첫 목표겠고, 입학 후 전과정 공부는 더 어렵고, 선호하는 과목 쟁탈전은 흡사 전쟁처럼 치열한 경쟁을 극복해야 합니다. 건강관리가 중요하겠죠. 의대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약10-16% 정도 탈락자로 도중하차 한다고 합니다. 스탠퍼드의대는 입학 후 학업과정이 좀 쉽다고 합니다. 레지던시 기간에는 수입이 겨우 먹고 살 정도(약 5만불)라서 좀 힘들지만, 레지던시 후부터는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는 데, 은행 대출은 대략 2-3년 정도면 다 갚을 수있겠지요.
굿럭!
의대 입학 후 성적관리 중요합니다. 좋은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죠. 방사선/영상학과는 손에 피 뭍히지 않고 수입이 좋기 때문에 인기과목이라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고시 합격후 레지던시 지원하는 대학병원에 따라서 운도 따라야 겠지요. 지원자 중 성적 우수한 지원자가 많이 몰리면 불리합니다. 방사선.영상학 의사는 일과 후에도 집에 영상 판독 시스템인 랩톱을 설취해 놓고, 각 병원에서 의뢰하는 엑스레이, 씨티, 등을 판독해 주고 과외로 수입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돈을 더 벌 수도 있다보니까 인기과목입니다. 각 병원마다 그 분야 의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인기 없는 과목은 소아과, 이인터널, 패밀리, 응급실 의사 등이지만, 지역과 병원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