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년도 NF 소나타를 가지고 있어요. 12만 정도 달렸으니 15년 연식 대비 마일은 낮은편인데 Dashboard에 ABS, TPMS, Check engine light(Vapor leak) 등 이런 저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엔진하고 트렌스미션은 또 아주 튼튼해서 최소 5년은 더 탈 수 있을거 같아요.
최근 출퇴근 거리가 편도 80마일 (왕복 3시간)으로 늘어나면서 프리우스를 중고로 샀어요. 미니벤도 한대 있어서 큰 화물 옮길때나 잘 쓰고 있고요.
소나타를 처분하려니 개인거래는 1500-2000 정도 업체 폐차는 700-1000불 정도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다른차 수리할때 백업으로 가지고 있으려니 보험비가 6개월에 200불 정도+차량 등록비가 60불 정도 드는거 같아요. 감가상각은 뺐어요 ㅎ
근데 이렇게 낮은 금액의 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주로 아주 저소득층인데 개인 거래는 좀 불안한데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제가 타는게 어떨지…
다른 차 수리중(집에서 주로 합니다만 초짜라 시간은 걸려요) 벡업용도로 사용하는게 합리적인지 궁금하네요NF 소나타 7천불에 사서 10년째 탔는데
아주 잘 만든 차 같아요 ㅎ